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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후 5개월 회사 적응이 안되요ㅜ

6xXF5BaFWVNNMw8 2023.01.03 작성
올해 30대 중반 이직한지 5개월..
냉동관련회사에서 자재쪽으로 5년하다가
애가 태어나고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계 제작쪽으로 이직 햇습니다.

이전 까진 10명내외 소규모 회사에 잇다보니 적은 인원으로도 으쌰으쌰 하는분위기가 잇엇는데요..

지금하는 일은 모든게 낯설고 일도 어려운점도 많아서 점점 자신감도 그렇고 위축되는 느낌입니다...

예전엔 의욕도 넘치고 힘이 넘치는 사람이엇는데 일도 그렇지만 단체생활에 영 적응이 안되는것 같네요..지금 회사는 인원도 많은데 겉도는 느낌이 큽니다..

적은인원 소규모로 잇을땐 그나마 조금 나은것 같은데 인원이 늘고 단체생활하다보니 힘들어요ㅜ 소위말하는 꼰대도 많고..

장비 제작 업체이다 보니 주로 해외출장이 많습니다.
수당이야 나오겟지만 최소 3개월인데 곧 출장예정이라 걱정도 되네요ㅎ 이직하기 전에는 해외출장이 돈도 벌고 좋겟다 이런 생각이엇지만 이직 후에는 업무랑 사람들 격어보니 엄청 가기 싫어요..워라벨 지켜지던 전직장 계속 생각나고 일도 재미도 없고ㅜ 이직후 수습기간중 전직장 돌아갈 기회가 잇엇지만 정중이 거절을 한번 햇엇습니다..

(이직후 일하다 다치는 바람에 수술후 중간 공백기가 조금 잇엇는데 아직 회사에 대한 파악이 안된상황이라 전 직장 옮길 기회왓을때 섣불리 선택을 못하겟더라구요ㅜ수습기간중이라..) 이제 5개월 6개월 다되가는 시점에는 후회가 조금 되기 시작하네요.. 여기도 일이 체계가 전혀 잡히지 않아서 하는일은 많은데 스트레스도 엄청나고ㅜ사람관계는 완전 정글이고.. 이래저래 스트레스만 엄청납니다ㅎ 진짜 어뜩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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