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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익명으로 적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41건
이직후 5개월 회사 적응이 안되요ㅜ

올해 30대 중반 이직한지 5개월..냉동관련회사에서 자재쪽으로 5년하다가애가 태어나고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계 제작쪽으로 이직 햇습니다.이전 까진 10명내외 소규모 회사에 잇다보니 적은 인원으로도 으쌰으쌰 하는분위기가 잇엇는데요..지금하는 일은 모든게 낯설고 일도 어려운점도 많아서 점점 자신감도 그렇고 위축되는 느낌입니다...예전엔 의욕도 넘치고 힘이 넘치는 사람이엇는데 일도 그렇지만 단체생활에 영 적응이 안되는것 같네요..지금 회사는 인원도 많은데 겉도는 느낌이 큽니다..적은인원 소규모로 잇을땐 그나마 조금 나은것 같은데 인원이 늘고 단체생활하다보니 힘들어요ㅜ 소위말하는 꼰대도 많고..장비 제작 업체이다 보니 주로 해외출장이 많습니다.수당이야 나오겟지만 최소 3개월인데 곧 출장예정이라 걱정도 되네요ㅎ 이직하기 전에는 해외출장이 돈도 벌고 좋겟다 이런 생각이엇지만 이직 후에는 업무랑 사람들 격어보니 엄청 가기 싫어요..워라벨 지켜지던 전직장 계속 생각나고 일도 재미도 없고ㅜ 이직후 수습기간중 전직장 돌아갈 기회가 잇엇지만 정중이 거절을 한번 햇엇습니다..(이직후 일하다 다치는 바람에 수술후 중간 공백기가 조금 잇엇는데 아직 회사에 대한 파악이 안된상황이라 전 직장 옮길 기회왓을때 섣불리 선택을 못하겟더라구요ㅜ수습기간중이라..) 이제 5개월 6개월 다되가는 시점에는 후회가 조금 되기 시작하네요.. 여기도 일이 체계가 전혀 잡히지 않아서 하는일은 많은데 스트레스도 엄청나고ㅜ사람관계는 완전 정글이고.. 이래저래 스트레스만 엄청납니다ㅎ 진짜 어뜩하죠ㅎ

6xXF5BaFWVNNMw8 2023.01.03 작성
이직한지 5개월차 힘드네요..ㅜ

이직한지 이제 5개월차에 접어든 직장인입니다^^올해 나이는 35세고 가장이기도 하구요.최근 이직을 햇는데요..업무 환경이나 적응이 안되서 무척 힘드네요..ㅜㅎ예전 1년 전기판넬 배선, 이후 냉동공조 쪽 제작2년+자재3년 하다가 자재출고 및 포장업무의 단순작업으로 인해 업무자체의 비전이 보이지 않아 이직을 결심햇엇습니다^^10명정도 되는 회사엿지만 정시퇴근 및 월급은 나쁘지 않앗구요ㅎ제가 나이도 잇고 애도 태어나다보니 더늦기전 먼가 배워보고자 기계 제작업체쪽으로 이직을 햇습니다.코스닥회사의 인원은 많지만 해외출장이 잦구요^^어떻게보면 규모가 어느정도 잇는회사라서 좋아하긴 햇는데요. 전직장대비 정말 월급 많이 낮고 업무시간도 많은것도 잇지만 기계쪽은 문외한이다보니 업무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ㅜ사람들도 그렇구요..업무는 거진 외주 위주로 돌아가고완전 이등병처럼 하고 잇는데 솔직히 요즘 많이 힘드네요ㅜ입사한지 얼마안되서 뼈가 부러지는일로 수술까지 햇엇구요(중량물이 많네요^^;)한동안 치료 후 계속 다니곤 잇는데 요즘 맘이 힘들어서 그런지 자꾸 전 직장생각도 나고 차라리 단순업무할때가 좋앗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두달전 전 직장 갈기회가 잇엇지만 당시 수술후 회사 복귀한지도 얼마 안되고 수습딱지도 못땔만큼 암것도 모를때라 거절을 한상태라 다시 문을 두드리기도 안되네요ㅜ여기 연령층은 주로 30대~40대선인데 진짜 군대처럼 지내요..집에와서도 다음 업무걱정땜에 평일이든 주말이든 맘편히 쉬질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맘이 너무 지치네요ㅜ 여기사람들 다들 외주위주다 보니 기술력보고 들어왓다가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구요..요즘 드는생각은 그나마 익숙한 냉동공조쪽으로 맘을 다시 돌려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공조기 제작) 오만생각 다들면서 요즘 집에 오면 술한잔은해야 잠을 자네요..다들 이직 후 어찌 적응들 하시는지ㅎ 이젠 버티는것만 잇을까요ㅜㅎ

6xXF5BaFWVNNMw8 2022.12.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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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되어가는 느낌...

안녕하세요.저는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한 남자입니다.최근 1년간 살짝살짝씩 파트타임으로 간간히 일하고,기간제 근로자로 일하면서 공부를하며 보내다가1개월 전에 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여러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에소형 부품들을 공급하는 회사입니다.직원은 저 포함, 대표님 포함 5분이시구요.저는 4년 전까지 직업군인이었습니다.직업군인 때 직업군인임을 감안하고서라도상당히 단기간 내애 여러 부대로 옮겨다녔던 편이라그것 때문인지 새로운 일과 사람에 적응하는 것은 잘 하는 편이라 생각했어요.2018년 전역 직후에 사회에서 처음 일한 곳에서도 나름 적응을 잘했고,더 나은곳에서 좋은 기회로 옮겨왔던 두 번째 직장에서도 물론 사람들간의 트러블 때문에 약간은 힘들었지만그래도 일만 놓고 보면 나름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제 모습을 제가 제3자처럼 관찰해도 100% 만족할 만큼은 아니었지만,그래도 일하는 회사에서도 나름 적응을 잘 해 간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하지만 현재 다니는 이 회사에서는 그게 너무 안되어 제 스스로도 힘이 듭니다.제가 맡은 고객사 / 부품 / 공급사들이 다른 동료 직원분들에 비해 훨씬 적은 편이고(다른 직원분들이 맡은 고객사 숫자는 얼추 저와 비슷하지만그 분들은 저와 달리 담당하는 부품 가짓수나 공급사들, 기타 여러 업무들은 훨씬 많이 하십니다.)솔직히 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회사에서 제게 너무나 어려운 업무를 주시지는 않아요.하지만 이것도 못따라가는 제 자신이 한심해질 정도로 힘이 드네요.나름 공부를 해보려고 따로 시간을 내어 주말이나 아니면 저녁에 남아서예전 메일도 보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ERP 체계의 옛 내역들도 보고제 담당 공급사들이 쓰는 부품들을 엑셀 등으로 정리해가며공부를 하는 편이었긴 하지만,그 부품들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나가고,저희가 주문을 하면 언제쯤 그 부품이 우리회사에 오고 뭐 그런것들이랄지,심지어 부품의 이름(영문 이니셜과 숫자로 구성..)들도 안외워질 정도로 무척 힘이 듭니다.힘이 들다보니 공부하려는 의지도 없구요.(잠깐 소방공무원 공부를 했었는데 오히려 그게 쉽게 느껴질 정도)요즘 하도 정신없이 살아서인지 평생 동안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최근 1개월 만에 겪어봤습니다.1. 입사 초기에 지갑과 우산을 잃어버렸습니다. (지갑은 다시 찾긴 했지만)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휴대폰, 지갑, 열쇠 이런 것들을 잃어버린 적이 없습니다.지금 사용하는 지갑도 생각해보니 10년 가까이 써온 것이네요.우산도 마찬가지로 대학생 때 샀던 우산을 아직도 쓸 정도로 잃어버리지도 않을 뿐더러물건을 깨끗하게 쓰는 편인데도,입사 후 1개월 동안 잃어버리기도 했고또 더 큰 문제는 잃어버리면 그 물건을 내가 어디다 뒀고, 어디서 썼고, 어디서 꺼냈고 하는 것들을 기억조차 못할 정도가 되버렸네요.2. 새치가 나기 시작했습니다.역시 평생동안 숱이 얇을지 언정 새치가 난 적은 없었습니다.오늘(17일 목) 출근해서 손을 씻다가 무심코 거울을 봤는데 앞머리쪽에 새치가 보이더군요.보고서 실소가 나왔습니다.3. 오늘 퇴근후 겪은 일이 가장 압권.ATM에서 현금을 뽑다가 지갑과 카드는 챙겼는데, 현금은 그대로 두고 나왔습니다.다시 돌아가봤지만 결국 현금은 잃어버렸죠.역시나 이것도 평생 살다가 처음 겪는 일입니다.제 자신이 진짜 한심하더라구요.회사 적응도 안되고점점 제 자신이 바보가 되가는 모습은 싫고또 개인적으로 이런 일까지 생기니까일을 안하다 해서 그런지 머리가 굳은건가, 이게 내 능력의 한계인가 싶기도 하구요...그래서 이직을 하자니, 모아둔 돈도 떨어져가고, 취업시장은 얼어붙은 것 같구요..그렇다고 회사가 또 비전이 보이지 않는 회사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다루는 Item 자체는 매력적인 곳입니다.정말 여러 고민이 됩니다.두서 없는 푸념글이었습니다.힘이 되는 말씀도 부탁드리고, 따끔한 한 마디도 부탁드리기도 하고..어떻게 생각을 정리하면 좋을 지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의 조언도 부탁드려봅니다.좋은 밤 되십시오.

IsCK6gnCVrpcqAl 2022.03.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