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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전직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2건
이직후 5개월 회사 적응이 안되요ㅜ

올해 30대 중반 이직한지 5개월..냉동관련회사에서 자재쪽으로 5년하다가애가 태어나고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계 제작쪽으로 이직 햇습니다.이전 까진 10명내외 소규모 회사에 잇다보니 적은 인원으로도 으쌰으쌰 하는분위기가 잇엇는데요..지금하는 일은 모든게 낯설고 일도 어려운점도 많아서 점점 자신감도 그렇고 위축되는 느낌입니다...예전엔 의욕도 넘치고 힘이 넘치는 사람이엇는데 일도 그렇지만 단체생활에 영 적응이 안되는것 같네요..지금 회사는 인원도 많은데 겉도는 느낌이 큽니다..적은인원 소규모로 잇을땐 그나마 조금 나은것 같은데 인원이 늘고 단체생활하다보니 힘들어요ㅜ 소위말하는 꼰대도 많고..장비 제작 업체이다 보니 주로 해외출장이 많습니다.수당이야 나오겟지만 최소 3개월인데 곧 출장예정이라 걱정도 되네요ㅎ 이직하기 전에는 해외출장이 돈도 벌고 좋겟다 이런 생각이엇지만 이직 후에는 업무랑 사람들 격어보니 엄청 가기 싫어요..워라벨 지켜지던 전직장 계속 생각나고 일도 재미도 없고ㅜ 이직후 수습기간중 전직장 돌아갈 기회가 잇엇지만 정중이 거절을 한번 햇엇습니다..(이직후 일하다 다치는 바람에 수술후 중간 공백기가 조금 잇엇는데 아직 회사에 대한 파악이 안된상황이라 전 직장 옮길 기회왓을때 섣불리 선택을 못하겟더라구요ㅜ수습기간중이라..) 이제 5개월 6개월 다되가는 시점에는 후회가 조금 되기 시작하네요.. 여기도 일이 체계가 전혀 잡히지 않아서 하는일은 많은데 스트레스도 엄청나고ㅜ사람관계는 완전 정글이고.. 이래저래 스트레스만 엄청납니다ㅎ 진짜 어뜩하죠ㅎ

6xXF5BaFWVNNMw8 2023.01.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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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지 5개월차 힘드네요..ㅜ

이직한지 이제 5개월차에 접어든 직장인입니다^^올해 나이는 35세고 가장이기도 하구요.최근 이직을 햇는데요..업무 환경이나 적응이 안되서 무척 힘드네요..ㅜㅎ예전 1년 전기판넬 배선, 이후 냉동공조 쪽 제작2년+자재3년 하다가 자재출고 및 포장업무의 단순작업으로 인해 업무자체의 비전이 보이지 않아 이직을 결심햇엇습니다^^10명정도 되는 회사엿지만 정시퇴근 및 월급은 나쁘지 않앗구요ㅎ제가 나이도 잇고 애도 태어나다보니 더늦기전 먼가 배워보고자 기계 제작업체쪽으로 이직을 햇습니다.코스닥회사의 인원은 많지만 해외출장이 잦구요^^어떻게보면 규모가 어느정도 잇는회사라서 좋아하긴 햇는데요. 전직장대비 정말 월급 많이 낮고 업무시간도 많은것도 잇지만 기계쪽은 문외한이다보니 업무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ㅜ사람들도 그렇구요..업무는 거진 외주 위주로 돌아가고완전 이등병처럼 하고 잇는데 솔직히 요즘 많이 힘드네요ㅜ입사한지 얼마안되서 뼈가 부러지는일로 수술까지 햇엇구요(중량물이 많네요^^;)한동안 치료 후 계속 다니곤 잇는데 요즘 맘이 힘들어서 그런지 자꾸 전 직장생각도 나고 차라리 단순업무할때가 좋앗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두달전 전 직장 갈기회가 잇엇지만 당시 수술후 회사 복귀한지도 얼마 안되고 수습딱지도 못땔만큼 암것도 모를때라 거절을 한상태라 다시 문을 두드리기도 안되네요ㅜ여기 연령층은 주로 30대~40대선인데 진짜 군대처럼 지내요..집에와서도 다음 업무걱정땜에 평일이든 주말이든 맘편히 쉬질못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맘이 너무 지치네요ㅜ 여기사람들 다들 외주위주다 보니 기술력보고 들어왓다가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구요..요즘 드는생각은 그나마 익숙한 냉동공조쪽으로 맘을 다시 돌려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공조기 제작) 오만생각 다들면서 요즘 집에 오면 술한잔은해야 잠을 자네요..다들 이직 후 어찌 적응들 하시는지ㅎ 이젠 버티는것만 잇을까요ㅜㅎ

6xXF5BaFWVNNMw8 2022.12.15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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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 퇴사 후 다시 들어가는 경우

안녕하세요
요즘 정말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여러분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대기업 퇴사 후 중소기업에 연봉을 더 높게
책정 한 후 이직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사람일은 모른다고 이직한 회사가 점점 기울어 연금보험까지 연체가 계속 되고 있는것과 함께 퇴사하는 직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 업무의 강도가 점점 버티기 힘들정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침 전 회사였던 곳에서 연락이 와서 공석으로 인해 혹시나 다시 일을 해보고 싶으면 지원서를 제출해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물론 지원을 해봐야 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퇴사를 한 곳에서는 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를 원하고 있습니다. 대신 프리랜서인만큼 급여는 더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 전 직장에서 같이 일할 동료들도 사실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전직장에서 퇴사할때 이직하는 곳에서 연봉도 다 높게 책정되고 저에게 좋은곳으로 떠났다는 사실이 전직장에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기도 해서 철판깔고 들어갈 수도 있지만 제가 다시 들어간다면 후회를 해서 괜히 나갔다가 들어온거다 라는 말도 들릴 것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실까요? 고민이 정말 많이 됩니다.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8c3YqSB3iTAFoBJ 2021.10.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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