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취업으로 계속 면접 보고 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악덕고용주 밑에서
온갖 가스라이팅과 건강상문제, 우울증까지 얻게되어
퇴사를 했다가 이제 다시 시작하고 싶어 구직 중에 있습니다.
이전 직장으로 이직할때 너무 섣부르게 판단해서인지
물론 뽑아주시는 것도 감사하지만 기업을 볼때 좀더 신중하게 되더라구요.
복지나 처우에 대해서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전 직장이 정말 워라밸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사를 해도 오전에 일하고 오후 이사하고 저녁엔 또 일을 해야하는 말도안되는 곳이었어서 (이건 일축에도 못낍니다…) 복지나 혜택, 하다못해 점심시간이나 근무시간, 야근까지 보게 되더라구요. 물론 나와있는 복지가 다 해당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기본은 해주니까요.
아무튼 경력직이지만 돈이 다가 아님을 깨닫고 조금 덜 받아도 마음 편하게 일을 하고 싶어 신중하게 보는데, 지원한 곳에서 면접때문에 연락이 오고 다른 곳에서도 계속 좀 보고 싶은데 합격통보를 하나둘씩 받고 있어서요. 면접 볼때 출근가능한 날을 좀 여유있게 두긴 했지만 그래도 여기도 한번 보고 싶다 하는 곳들은 아직 공고마감날이 좀 남아있다보니 고민이 됩니다.
합격 관련해서 답변은 줘야하고,
아직 면접은 더 보고싶고,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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