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때 어떻게 말해야 잘 끝날 수 있을까요

Question

오래 일한곳은 아니지만 다 정말 착하고 일부담 없이 여유롭게 다녔습니다. 다들 계약직이라 끈끈함과 책임이 적어서 빠른시간내에 친해져서 재밌었습니다. 이렇게 일하면 뭐든 할수있겠다 싶었는데 계약직이라는 것때문에 항상 불안감이 있어서 연습 삼아 가볍게 본 타회사 정규직에 합격해버렸습니다..게다가 출근일자를 바로 다음주로 잡아줘서 제대로 된 퇴사 핑계를 만들기도 힘드네요..최대한 기분 안상하게 잘 끝내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뭐라고 말하고 그만둬야 될까요?

CxaZGmob4znIk9I · Answer

핑계 댈 필요 없고 거짓말 할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소문나고 다 알게 되면 본인 꼴만 우습어지니까 본인 가치는 본인이 찾아서 현명하게 직장 생활 하세요.

8i1xkxBtKbyxMCm · Answer

솔직하게 얘기하고 퇴사하는게 좋습니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즐겁게 직장생활 했는데 이번에 정규직으로 채용이 된 회사가 있어서 부득이 하게 직장을 떠나게 되었다고 하시고 떠나더라도 종종 연락해서 만나자고 좋게 얘기하고 커피라도 한 잔씩 돌리고 나오는것도 그 간의 정리를 생각하는 최소한의 배려라 생각 합니다! 모쪼록 정규직으로 입사한 곳에서 건승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