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인학부 실내공간디자인학과 4년제 졸업예정인 25살입니다.
저는 공간디자인(인테리어)는 안맞는다 생각하여 2학년때부터 시각디자인을 부전공했습니다.
공간,건축쪽은 연봉천장이 낮고, 결국 독립하여 인테리어 회사를 차리는게 최종 루트라는 얘기를 들었기때문입니다.
아무튼 주전공, 부전공의 성적은 항상 A+~B 로 나쁘지않았고, 또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취업준비를 하려니 제대로된 포폴도 없고, 다룰 수 있는 툴도 애매하다는걸 알게됐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1학년때부터 막학기인 지금까지 내가 취업하고싶은 디자인 분야를 정하지 못하고있다는것입니다.
이쪽분야로가면 단순 디자인 툴만 다루는, 언제든지 대체 가능한 존재가 되면 어쩌지~ 저쪽도 마찬가지아닐까 라는 걱정만 합니다.
ai로 일러스트 분야는 이미 위기인데 뭘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어느 분야를 가야지 인생을 허비하지않고 배우고, 성장하는 삶을 살며, 전문가가 되어 노년까지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따끔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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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함
: 스케치업, 오토캐드, v-ray, 일러, 포토샵, 에펙, 프리미어, xd
기초수준으로 할 수 있음
: html&css, 3ds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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