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가정사로 인해 고등학교 졸업장도 30대초반 검정고시로 땄습니다
생산직에서 쭉 일하다 기술이 아닌지라 기술을 배우고자 뛰어든 업종이 plc 입니다
국비로 2년과정 밟았는데 검정고시를 늦게따서 한 학기를 인정받지 못해 2년제를 따지 못한 상황이구요
plc로 돈도 벌고 기술 배우고자 나는 결혼도 필요없다 해서 들어갔는데
여자친구가 생겼고 해외출장다니는것이 쉽지 않아 출장을 가지 않는 전기시설관리직으로 빠졌습니다.
그러다 어디덧 30대 중후반이 되었네요
헌데 급여가 정말 짭니다 ㅠㅠ 3년동안 주야로 일하는데 월급이 200중후반대 입니다
예전 plc 하던 때엔 재밌게 공부하던것도 있어 출장은 없는 it분야로 넘어가고 싶은데
이제는 나이가 너무 많다고 하네요 ㅠㅠ 현재36살 입니다
정말 답이 없는 나이인가 고민되고 많이 힘드네요
학원상담시 나이도 너무 많아 정말 많이 공부해야하기에 회사를 다니면서 배우는건 힘들거 같다해서
회사 관두고 it를 배워야 하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막막합니다
나이 신경안쓰고 도전해보고 싶기도 한데 조언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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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견으로는 전기,소방,기계 기사급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경력 쌓으셔서 시설관리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심이
출장도 안다니고 급여도 올릴 수 있는 길인듯 합니다.
저도 여러일 하다가 다시 전기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중인데 시설관리,공무쪽 알아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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