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취준생입니다
전에 다니던 계약직 퇴사 후 4개월 째 취준 중입니다
4개월 동안 여러 곳에 합격했는데
급여를 밀린다던가 근무환경이 열악하던가
같이 일할 사람이 너무 깐깐하던가 여러 이유로 입사를 포기했습니다.
완벽한 직장은 없다지만 적은 월급에 그런 것까지 감수하고 싶지 않은 마음입니다
정규직이면 참아볼법 한데 계약직이라 그렇게까지 다녀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마케팅이나 디자인 계열은 중소기업도 재미있게 잘 다니는 분들 많던데 제 직무(이공계)는 일반적으로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곳이라 정규직 공고는 잘 안 나고 계약직만 지원하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계약직 최종 합격해놓고
정규직 면접 1차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가능성에 중독되어버린 건지
아니면 가능성이 있어서 조금 더 해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비전공자로 1년 반정도 공부 마치고 올해 5월부터 여기저기 지원서 넣고 여러군데 합격했었는데,
고르고 고른 회사에서 짤리고, 다시 다른 회사 지원해서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 인턴으로 출근 앞두고 있어요..
지원자님이 애초에 지원을 하실때 정말 가고 싶은 회사를 먼저 지원해 보시고, 거기서 떨어지면 점점 눈을 낮춰서 현실을 직시하셔 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정말 가고 싶은 회사 부터 넣어보세요
저의 경우 가장 좋은 조건이라 할만한 곳은 없었지만 정규직 1차 합격해서 2차 앞두고 있습니다! 어디든 합격하는 곳에서 최대한 버텨보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여러번 하다보면 길이 보이고, 더 나은 곳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지금 합격한 계약직은 연봉이나 다른 복리후생이 어떻게되는지요?
처음부터 정규직을 가도 좋지만
1년 계약직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서요 ~ 직무 경험도하고 !
요즘은 첫 입사 나이가 늦춰지기도 했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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