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일한 직장을 적성 및 건강문제로 인해 그만두기로 마음 먹었지만 부모님이나 상사에게 말하는것이 두렵네요. 하지만 이 일을 계속하고 있자니 두통과 수면장애에 우울증까지 너무 힘들고요. 부모님 한테 힘들다고 해도 다똑같다. 찰 못자는것도 다 똑같다 라고 반복입니다. 솔직히 회사가면서 확 소리치고 회사말고 다른곳에 가고 싶다는 충동과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말하기도 두렵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우울증을 진단받으셨다면 바로 퇴사할 타이밍입니다. 우울증은 점점더 심해질수있는 질병이고, 중증으로 가면 극단적 선택을 할 수 도 있어요.
부모님이 다들 똑같이 산다고 하시죠? 우울증 안걸려봤거나 우울감만 겪어봤을 수 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뭐라고 하든.. 선택은 내가 해야합니다. 강단있게 선택하길 바랍니다.
우울증을 진단받으셨다면 바로 퇴사할 타이밍입니다. 우울증은 점점더 심해질수있는 질병이고, 중증으로 가면 극단적 선택을 할 수 도 있어요.
부모님이 다들 똑같이 산다고 하시죠? 우울증 안걸려봤거나 우울감만 겪어봤을 수 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뭐라고 하든.. 선택은 내가 해야합니다. 강단있게 선택하길 바랍니다.
cW3d8xigfhd6zvF2022.07.12 작성
요즘 MZ 세대는 그런것 따지지 않아요. 본인의 행복이 1순위에요. 본인이 불행하면 다른 일 찾으면 됩니다. 대학교 졸합하고 1년 이내에 직장을 수십군데 옮겨도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그런 부분이 결국 경력 문제가 생기니 그 전에 많은 경험 해보세요. 그리고 이왕 이직할꺼면 회사 알아보고 가세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어렵다면 그냥 이직하고 말 씀 안드리고 다른 회사 곧장 다니시면 되잖아요. 내가 힘들어서 나가겠다는데 회사에 그런 말도 못하면 될까요? 힘 내세요. 지르세요
요즘 MZ 세대는 그런것 따지지 않아요. 본인의 행복이 1순위에요. 본인이 불행하면 다른 일 찾으면 됩니다. 대학교 졸합하고 1년 이내에 직장을 수십군데 옮겨도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그런 부분이 결국 경력 문제가 생기니 그 전에 많은 경험 해보세요. 그리고 이왕 이직할꺼면 회사 알아보고 가세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어렵다면 그냥 이직하고 말 씀 안드리고 다른 회사 곧장 다니시면 되잖아요. 내가 힘들어서 나가겠다는데 회사에 그런 말도 못하면 될까요? 힘 내세요. 지르세요
레몬타르트2022.07.12 작성
부모님들은 자세히 말 안하면 잘 모르세요...그냥 힘들다고 하면 '아 좀 피곤하고 지치고 그 정도구나...' 라고 아실 수도 있어요.
솔직하게 현재 건강상태나 심리적, 신체적 상태를 말씀 드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에 얘기하는 것도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뱉고나면 어렵지 않답니다.
용기를 내보시면 어떨까요?
부모님들은 자세히 말 안하면 잘 모르세요...그냥 힘들다고 하면 '아 좀 피곤하고 지치고 그 정도구나...' 라고 아실 수도 있어요.
솔직하게 현재 건강상태나 심리적, 신체적 상태를 말씀 드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에 얘기하는 것도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뱉고나면 어렵지 않답니다.
용기를 내보시면 어떨까요?
yvhJF8k70eQ1Mgl2022.07.12 작성
억지로 맞지 않는 곳에 오래 일할 수는 없어요. 저도 건강문제로 일 그만두긴 했는데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이해해주십니다. 너무 겁먹지 읺으셨으면 좋겠어요. 직장상사에게도 그만두겠다고 말씀하시면 채용공고 올리시겠죠.
억지로 맞지 않는 곳에 오래 일할 수는 없어요. 저도 건강문제로 일 그만두긴 했는데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이해해주십니다. 너무 겁먹지 읺으셨으면 좋겠어요. 직장상사에게도 그만두겠다고 말씀하시면 채용공고 올리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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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다들 똑같이 산다고 하시죠? 우울증 안걸려봤거나 우울감만 겪어봤을 수 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뭐라고 하든.. 선택은 내가 해야합니다. 강단있게 선택하길 바랍니다.
솔직하게 현재 건강상태나 심리적, 신체적 상태를 말씀 드리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에 얘기하는 것도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생각보다 뱉고나면 어렵지 않답니다.
용기를 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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