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팀원 다 같이 먹는데
저희 팀 이사님, 차장님, 과장님, 저 이렇게 먹어요..
점심시간은 개인의 자유로운 시간이니 혼자 먹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이 사회는, 저희 팀은 점심시간까지도 업무의 연장선이라 꾹 참고 같이 먹습니다....
근데 밥 먹는거까지도 스트레스 받아서 밥 먹고나면 속이 좋지 않아요.
항상 왜 이렇게 조금 먹냐. 팍팍 먹어라. 다 먹을때 까지 지켜보겠다. 밥 먹으면서도 업무 얘기.... 스트레스 받습니다.
가끔은 점심 건너뛰고 자리에서 쉬거나 잠깐 잠을 자고 싶은데....오늘이 바로 그런날입니다..
병원 갔다 오겠다, 속이 좋지 않다, 다이어트한다 핑계를 대서 몇번씩 빠지긴했는데
이것도 이젠 눈치 보여서요.. 제가 눈치를 많이 보는걸까요?
오늘은 진짜 자리에서 조용히 쉬고 싶은데 좋은 핑계 없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러다가 윗분들 삐집니다. 잘챙겨드리길 바랍니다.
글슨이님 명줄이 걸린일인데 너무 쉬쉬 하는군요? ㅋㅋㅋㅋㅋ
건강상 이유나 아니면 식비문제로 도시락이 좋다
이렇게 하시구 편하게 드세요
전 그냥 웬만하면 빨리먹고 30분정도 혼자서 쉬다가 사무실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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