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개월차 스타트업 작은 회사 영상편집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일이 추가되면서 업무 시간과 양을 확인하는 회의를 했는데 영상 하나 편집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어느정도냐고 물어서 아 이럴때 최대한 못하고 오래 걸리는 거 처럼 얘기를 해야 일이 덜 오겠지 싶어서 좀 길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게 그렇게 오래 걸리면 안된다. 자기가 숙제를 내주겠다. 하더니 자막 만드는 거 몇백개를 일정 시간까지 만들어오라고 하네요 ,,,,
근데 제가 일이 더 늘어났고 시간이 없는데 회사일이 아닌 개인적으로 내준 숙제를 해야하는 의무가 있을까요?
이것도 회사의 일 중 하나인가요? 정말 답답해서 말할때가 없어서 여기에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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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편하게 말씀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업무 외 시간에 업무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은 야근이나 똑같은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팀장님이 숙제라는 지시를 내려주신 것이 스스로 공부하고 빨리 제작하는 노하우를 터득하라는 뜻에서 내주신 것 같습니다만 일하는 입장에서는 다른 업무가 주어진 것이나 같으니...
개인적인 일이라면 더더욱 하면 안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숙제를 하신다면 자기 능력이 더 성장하는 것이겠지만 팀장님이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 것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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