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어학원 강사로 있다가 2달 반 정도 이직준비를 하고 교육기업 중에서 대기업이라 부를 수 있는 기업의 마케팅 부서에 합격되었습니다.
(*아직 신체검사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업의 마케팅부서 계약조건을 서칭하며 알아보던 도중 대략 200도 안되는 월급과 퇴직금,상여금 등이 포괄되어 있는 포괄임금제라는 사실과 기본적인 복지라 생각되는 점심값제공이 없더라고요
(전 나름 큰 교육그룹인데 이 정도로 복지와 연봉이 부실한 줄 상상도 못했어요;;)
지방인이라 서울가서 집 구하고 월세,생활비도 필요해 더욱더 경제적인 부분에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기업이라 분명 같은 직종으로 이직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어 입사해서 1, 2년 이라도 버텨봐야 할 지 너무 고민되네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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