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넣는 곳마다 답이 없던 와중에 헤드헌터에게 입사제안을 받았습니다.
사원수 5인 미만의 소기업이고, 검색해도 회사정보나 채용공고가 안나올만큼 관련정보가 없는 창립 1년차 자회사입니다.
섣불리 제안을 받고 면접만 앞두고 있는데.
이렇게 급하게 사람을 구하는 소규모 회사. 괜찮나요....?
대충 갈아서 쓰다가 나중에 쫓아낼까봐 무섭습니다.
[+ 면접 후 추가사항]
면접 다녀왔습니다. 가보니 제안받은 직무와 방향이 다르더군요...
제게 서너가지의 직무를 맡긴다고 합니다.
네... 역시 급하게 구하는 데엔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 진로방향과 능력 한계를 이유로 정중히 거절하고 왔습니다.
답변 달아주신 선배님들의 댓글 하나하나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헤트헌팅을 찾는 업체 특성상 그 포지션에 문제가 있어 구인을 계속적으로 하는 것도 있구요
일단, 궁금하면 면접을 통해서 탐색하는 것도 좋지요
굳이 급구하는 회사에 갈 필요는 없죠
어마무시하게 많은 일을 미친들이 혼자 채워하는 워라벨 따위없는 일상을 보내는 도비가 될거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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