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경기도에서 충청도로 이사갔어요
올해 30이고 이 회사에 9년다녔어요
연봉은 좀 적어도 집이랑 10-15분거리라 다닐만했는데
회사가 충청도로 이사갔는데
문제는 제가 차가 없어서 카풀을 하고있어요
그런데 이제 카풀 하시는분도 이제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제가 차를 사거나 퇴직을해야하는데 나이도 30이고
누구도 제 일에 터치 하는사람도없고
제가 할일은 제가하고 결제맡고 끝나요
(워라벨은 좋은거같음)
퇴근도 5시라 집에오면 6시 늦어도 6시반에는 도착해요
차를 사서 다니는 방법도 있긴한데
차를 살 상황? 통장잔고가 없어요..
구인공고는 보고있는데 눈에 들어오지도않네요
사실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연봉 높지는 않은편인데 지금 월급보다도 중소기업들은 다 낮네요
아니면 제 경력이 어중간해서
10년차 이상 경력 아니고서야 (그러기엔 나이를 보는거같고) 거의 1-2년 신입을 많이 원하네요 .
퇴사는 해야될거같은 상황인데
한 회사에 오래다녀서 그런지 눈이 높아진건지 뭔지
나이도 너무 많이 먹은거같고
참 답답한 현실이네요.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 가입 빠르게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