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견기업 자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중반입니다.
올해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계약직은 시급제. 정규직은 연봉제로 들어가는데
정규직 근로계약서만 작성하고 연봉 협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계약직 급여로 동결된 거 같습니다.
정규직을 바라면서 일을 하지는 않았지만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막중한 책임감은 주면서 급여는 그대로이니 업무에 대한 의욕이 떨어져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계약직 급여이자 정규직이 되고서도 제 급여는 최저시급 그 외 O.T 수당이나 복지포인트 분기 25/연 100 명절 상여금 연 2회 100 % 입니다.
기본 급여가 일반 (아웃소싱) 아르바이트생과 같으면서 업무에 대한 책임감 + 인원 충원 부족으로 인한 소화하기 힘든 업무 강도로
점점 지쳐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1년 채우고 퇴직금 받고 실업 급여 받으면서 자격증 따고 돈 더 주는 곳으로 이직할까 고민중인데요.
회사가 내년에 사옥을 옮기면 일이 더 편해질 거라는 기대감도 있다만... 아무리 중견이어도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하는거보다
돈 더 주는 곳으로 이직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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