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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HLSpkzg36MMkDea 2022.02.09 작성
안녕하세요
중견기업 자재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중반입니다.

올해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계약직은 시급제. 정규직은 연봉제로 들어가는데
정규직 근로계약서만 작성하고 연봉 협상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계약직 급여로 동결된 거 같습니다. 
정규직을 바라면서 일을 하지는 않았지만 정규직으로 전환시키고 막중한 책임감은 주면서 급여는 그대로이니 업무에 대한 의욕이 떨어져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계약직 급여이자 정규직이 되고서도 제 급여는 최저시급 그 외 O.T 수당이나 복지포인트 분기 25/연 100 명절 상여금 연 2회 100 % 입니다.

기본 급여가 일반 (아웃소싱) 아르바이트생과 같으면서 업무에 대한 책임감  + 인원 충원 부족으로 인한 소화하기 힘든 업무 강도로
점점 지쳐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1년 채우고 퇴직금 받고 실업 급여 받으면서 자격증 따고 돈 더 주는 곳으로 이직할까 고민중인데요. 
회사가 내년에 사옥을 옮기면 일이 더 편해질 거라는 기대감도 있다만... 아무리 중견이어도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하는거보다
돈 더 주는 곳으로 이직하는게 맞겠죠? 



  • 먼니 2022.02.09 작성
    사옥을 옮긴다고 더 상황이 좋아질꺼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저라면 퇴직금 받고 더 주는 곳으로 이직을 준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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