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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쇼핑몰에서 너무 많은걸 하고있는기분이네요...

이번년도 3월말에 여성의류 쇼핑몰에 취직을 했습니다
그전에도 골프관련 쇼핑몰에서 2년 6개월정도 일을 했는데 이번 회사에 취직할때 골프관련 쇼핑몰에서 일한거는 경력으로 쳐줄수없다 하여 신입으로 들어갔어요
쇼핑몰 사무실 직원이 저밖에 없는데 혼자 너무 많은걸 하고있는 기분이라 같이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물어보고싶어용
우선 제가 하고있는 일은 오픈마켓 CS,상품사진 편집 및 업로드(쿠팡,네이버,카카오톡스토어,인스타),반품건 확인,사진촬영(모델컷),택배사 파손건들 있을경우 택배사에 사고접수,샘플 스팀,포장팀 출고건이 많은경우 보조 이렇게 하고있습니다
이렇다보니 6시 퇴근인데 중간중간 cs업무와 다른일을 하다보니 업로드가 밀려 7시퇴근이 일상입니다ㅜㅠ
같은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분들도 원래 다 저만큼 하나요?
현재 몸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 힘들어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댓글 21
  • c3nzJZTdnaE8u2E 2021.09.08 작성
    저는 30대에 설계직입니다.. 제품디자인쪽에서 10년정도 근무를 하다가 기계설계쪽으로 넘어왔는데 마찬가지로 경력으로 인정을 해주지 않아서 오히려 전에 다니던 회사보다 연봉이 적어졌네요..지금와서 그만두자니 배울것도 많고 경험이다 생각하고 버티고 있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심적 고민이 너무 크네요..ㅠㅠ
  • 고용노동부신고해버렷 2021.09.07 작성
    칼퇴고수하세욧! 야근수당 받지않는거면 딱 놓고와야....업주도 정신차릴듯...일이 너무 몰리면 우는소리해야 직원 충원도 되고 일이 줍니다
  • W1InpzJFSCtV5Gc 2021.09.07 작성
    그만두시면 편합니다.
  • Eicq79dcvfteNcV 2021.09.07 작성
    규모가 크고 직원이 20명 이상의 쇼핑몰이 아닌 이상에는 대부분 웹디가 웹디일만 할 순 없어요. 저도 첫직장이 남자옷 쇼핑몰이였는데 제가 입사하기 전에 엠디 겸 영업 겸 옷 디자이너로 두명에 내근직으로 미팅하고 cs하는 엠디 한명 악세사리 겸 cs하는 디자이너 한명 물류쪽 사람 세명(이 분들은 물류사람인데 새벽 3시에 동대문가서 천이나 악세사리류를 떼오는? 그런 일을 하셨어요) 그리고 저 들어가서 사진 촬영을 저는 보조하고 내근직으로 있는 엠디가 촬영을 했어요. 그러고 A컷 컨택해서 보정하고 누끼따고 웹 관련된 전반적인거 다 하고 cs하고.. 더 나은 대우를 원한다면 진짜 직원많고 체계적인 쇼핑몰 가셔야해요.
    Eicq79dcvfteNcV 2021.09.07 작성
    그때 쇼핑몰이 연예인 협찬도 많이하고 인지도가 많아지다보니 내근직으로 있던 엠디가 밖으로 다니면서 미팅하러 다니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저 그때 사진 1도 모르는데 촬영배우고 택배 송장 만들고 붙이고 진짜 바쁜 날은 포장까지 돕고 물류 정리도 같이하고 재고조사도 하고 다 했어요 진짜.. 그때는 라이브나 유튭이 활성화되기 전이라서 플리마켓?이나 서울패션 페스티발? 같은데 가서 상품 팔고 진짜 힘들었어요.
  • BTm6Eao24ce3aAe 2021.09.02 작성
    이제부턴 일을 밀려서 하시고 6시에 정상퇴근 퇴근하세요 개샹마이웨이를 선언하시고 마구마구 대들으세요 그러면 적어도 7시 퇴근에서 6시 반으로 협의됩니다 착하셔서 다 들어주니까 만만히 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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