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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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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잘 보고 왔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오늘 오후 7시 30분 쯤 의류 쇼핑몰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너무 일찍 도착을 해 7시 15분 쯤 면접을 시작했는데요.면접을 볼 때 대표님과 직원 한 분과 면접을 하였었습니다.거리가 꽤 되어 걱정을 하시더라고요.많이 멀지 않았었나요, 버스가 잘 없지 않나요.라고 말씀을 하셨었고면접을 볼 때 제일 걱정이였던 게 회사와 거리도 거리인데우선적으로 20대 초반인 사람들을 뽑지 않으려 했던 이유를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저희는 길게 일 할 사람을 구하는데짧게 일하고 가려는 분들이 계셔서 뽑지 않으려 했던 이유라고같이 면접 보시던 직원 한 분께선 20대 후반이셨는데 그 직원 한 분 나이대인 분이나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을구하려 하였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그 전에 의류 쇼핑몰 경력은 없지만 쇼핑몰에서 일하던 경력이 있어서일을 습득하는 건 힘들지 않고 빨리 빨리습득할 거 같은데 거리가 걱정이라고 재차 말씀을 하셨구요.쇼핑몰 분위기를 보고서 제 취향과 너무나도 잘 맞는데다쇼핑몰의 정체성이 딱 정착 되어있는 느낌이 강해너무 마음에 든다고 옷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었습니다.그리고 오히려 질문을 제가 많이 했었던 거 같습니다.질문이 오고 가긴 하였지만 후반부턴 질문을 저만 하는 느낌이더라고요.질문 중에 만약 합격을 하게 되면 언제부터 업무를 시작하는지합격 여부는 언제 알려주시는지 여쭈어봤습니다.저 질문 두 개가 제일 걱정입니다. ㅠㅠ합격 여부는 이번주에 지원하시는 분들 다 면접을 보고다음주 월요일에 연락을 주신다 하셨었습니다.그 이후 질문을 더 하였었고 질문 더 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웬만한 질문은 다 한 거 같다고 하고서 혹시 버스 시간 봐야 되지 않느냐 물어보셨었는데 버스가 수시로 와서 그닥 걱정은 안 해도 돼서 버스가 수시로 와서괜찮다고 말씀을 드리고 인사를 드리고 나왔는데 "수고했다고 연락 드리겠다."이 얘기를 들으니 더 불안해졌습니다. 저 인사를 들은 면접일은 항상 떨어졌었거든요 ㅠㅠ면접 시간은 5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렸었습니다.경력으로는 떨어지지 않을 거 같은데 집 거리라든가 질문 답변을 너무 불안하게 한 점 때문인지 느낌이 떨어질 거 같더라고요현재 지원은 30곳이 넘게 넣었고면접을 알바 포함해서 7번이나 봤는데 다 떨어졌어요...면접에 대한 후회는 없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호엥이 2023.01.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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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인 퇴사고민중

22살부터 꾸준히 신발업계에서 일해오다가 디자이너 일자리가 줄어들어 웹 디자인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현재는 26살이고 이 회사에서 일한지 9개월차 입니다.퇴사를 마음먹게 된 이유는 상사들과 회사 프로세스 때문인데요첫번째 문제는 4-5개월차부터 생겼습니다.저희는 기획팀이 따로 있어서 기획안을 넘겨주는데 레퍼런스도 주지 않고 글만 적어서 보냅니다.(지인이 저희 회사 기획서보고 기겁을 하더라구요)3-4개월부터는 팀장 컨펌없이 바로 담당자에게 넘기면 기획팀 차장한테로 넘어가 수정사항 전달받고 수정하고 이런식인데제가 들어올즈음 신입MD가 들어왔고 그분이 써주는 기획안대로 작업해서 보내니마감은 하루도 안남았는데 재작업이 4-5건은 들어왔습니다. 하루는 기획팀 차장에게서 메신저가 와서 팀장한테 컨펌받고 넘기는거냐고 컨펌받고 자기한테 직접 컨펌받으라고 하더라구요그게 여러번 반복됐고 팀장님께 말씀드려서 팀장과 차장 대화 후 개선이 됐다고 생각했는데제가 기획팀에 자리가 생겨서 지인보고 권했고 입사하게됐는데 그 후 다시 심해집니다.수정도 수도없이 생기는데 지인이 그팀 단톡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줬는데 가관입니다디자인팀에서 작업한 작업물들을 단체방에 올리고 마음에 안들면 단체로 덤벼들고 저게뭐냐 촌스럽다다시 수정하라해라 뭐 수많은 모욕들을 주고받으면서 작업담당자를 찾습니다. 레퍼런스도 주지마라. 그대로 작업도 안해주는데 뭐하러주냐, 오전에 작업해서 보내면 퇴근때 전체 수정하라는 톡이 옵니다.원래 이런건가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냥 자기들끼리 회사 전체사람들 하나씩 돌려가면서 까는게 일상이고그모습을 알고나니 없던정도 다 떨어졌습니다.두번째 문제는 회사문제입니다아직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거의 80% 확정입니다마케팅팀에서 저희보고 인트로나 행사배너보고 사람들이 들어오는거라고 맨날 강조하는데요얼마전 미팅에서 MD들은 자기네들 매출이 상승하면 그 개인만 인센티브제를 실행한다고 하더라구요뒤에서 저희는 걔네 매출상승하려고 이용하는 도구도 아니고 디자인은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그럼 저흰 그냥 걔네 월급올려주는 노옌가요?.. 이런저런 일이 많은데 제일 큰문제는 신입이 들어와도 그 단톡방에서는 저희를 무진장 까고다니고그런 인식들 때문에 더는 못하겠습니다다른데가도 같다 생각하겠지만 여긴 그 차장 중심으로 가스라이팅 자체가 심각해서 이미 다들 세뇌되는 느낌이예요참고로 저희회사는 직원들 (사원,대리,과장,차장) 거의 2-30댄데 회사구조도 이상한게 사회생활 한적없이 들어온 2년된사람을 대리 과장시키더라구요 ㅎㅎ;;여기서 9개월찬데 회사 이전하고 나서는 저와 연관 없는 번역일까지 해야 하는데그럴 자신이 없어요.. 제대로 된 사수도 없어서 제가 죽자고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퇴직금? 없어도됩니다. 다음달까지 다니고 ㄱ그만둬야할까요..?주변에선 퇴직금 아깝다 10개월이면 경력안쳐준다는데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9XM7SR8mziaZyDa 2022.06.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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