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페이지

@ 모든 회원분들께

경력직 마케팅 이직 고민

dLiYgcIs64BzZKk 2021.07.14 작성
면접을 보고왔는데 희망 연봉보다는 적지만
처음으로 면접보면서 '여기서 일하면 재밌겠는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같이 일할 팀원, 사수(상사)가 없어 다이렉트로 대표 및 임원진과 얘기해야한다는게 걸리긴합니다..

합격은 한 상태고 오늘까지 답을 주기로했는데 너무 고민입니다..
일단 다녀보고 생각할지..다른곳 알아봐야할지..
일은 정말 바쁠 것같고 재밌을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인원은 10명남짓이고 희망연봉보다 200정도 낮습니다.

다녀보고 결정해야할까요? 어찌 생각하시나요ㅠ
  • 스펙업설립자 2021.07.14 작성
    안녕하세요! 사수 없이 일을 하게 되면 힘드신 점은 분명 있습니다. 업무를 진행하다가 막히는 경우 물어볼 곳도 막막할 수 있고요. 그러나 그 반면에 성장은 빠를 수 있습니다. 때로는 맨땅에 헤딩하면서 스스로 해결점을 찾는 등의 과정을 겪어야겠지요. 아무래도 사수가 없기 때문에 공부도 더 많이 해야하고 업계의 다른 사람들과 교류도 많이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훨씬 성장해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대표 및 임원진과 소통하면서 업무를 진행해야 하기에 성과를 잘 내신다면 회사에서 인정을 받아 빨리 승진할 기회도 주어질 수 있습니다. 재밌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라면 사수 없이 일하는 단점을 극복하면서 이러한 장점으로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님에게 답글 다는 중
님에게 대댓글 다는 중
공유하기
https://m.saramin.co.k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25513 URL을 길게 누르거나 터치하면 복사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