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계통인지라 병원에서 일을 해왔습니다 계속 한 곳에서 일하지는 못했고 중간에 의료관련 회사도 들어가긴했지만 일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항상 하고싶지않은 것을 억지로 하는 느낌이었고 성취감, 만족감 등을 느끼지못하며 병원에선 무시와 욕설, 자괴감마저 들게 하여 하루하루 때려치고 싶은마음은 굴뚝입니다.
여태 다른 일은 해보지도 못했고 알바도 거의 안해봐서 경험이 없고 영어, 학점등 내놓으라는 스펙하나 없고 경력도 엉망이라 사실 어딜 지원하기도 애매하고 떨어집니다. 제가 정말 하고싶고 즐길수있는 일을 찾는건 어렵다라고 생각은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는게 괴롭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있습니다. 지금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업무 강도는 점점더 강화될거라 하고 정직이되면 조기출근과 당직, 초과근무는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습니다.
남들은 겪어보지도 않았고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왜 벌써 관두고 싶은 마음 뿐이냐하면 저는 집도 멀고 연봉도 짜고 근데 근무 강도는 쎄지며 근무시간마저 많이 늘어나는게 뻔한데 굳이 그걸 겪을 필요가 있을까 싶으면서도 왜 욕먹으면서 마음 편하지 않으면서 다녀야하나 이 일을 끝까지 하고싶지도 않은데 경력이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합니다. 나이도 이제 30이라 알바를 해도 받아줄까 싶을까하면서 의미 있는 알바를 해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고민하고 찾고 있지만 너무 힘드네요 몸도 안좋아지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지금 회사는 겨우 2개월 조금 넘겼는데 이직을 해야할까요?? 어떻게 일자리를 찾아 이직을 해야할까요?? 경제적인부분 생각해서 돈좀 모이면 이직을 해야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