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를 어떻게해야할까요...

Question

이제 입사 2주차 된 신입이에요...평소 저의 최대의 고민은 모든 감정들이 눈물로 나온다는거에요...그래서 오늘도 간단한 일 같지만 익숙치가 않다보니 물도 못마시고 쉴 틈없이 일만해서 멘탈이 다 털렸어요...그리고 울면서 집에 왔어요... 문제는 이 눈물이 힘들어서인지 뭔지 전혀 모르겠다는 거에요...확실한건 긍정적인건 아니라는거? 앞으로 어떻게 다닐지 막막해서 그런거 같기도하고...지금 퇴사고민을 오늘만 엄청 많이 했어요...

RfKW0cdPuIBtYaB · Answer

저 첫직장 입사 후 첫 한달이 생각나네요.. 정말 할일은 산더미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윗 사수는 짜증나게 할 일을 인식 시키듯 밥먹을때도 일 얘기만 하더라구요. 너무 짜증나고 답답해서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어요. 근데 그 뒤론 적응하고 잘 다녔지만요.. 부디 이번 주말에 맛있는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고 행복한 주말 보내길 바래요!! 그리고 무슨 일이든 마음가는 대로 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FlT5uCqhFu0mC9o · Answer

아니다싶으면 탈출이 답이긴한데..무작정 회피만이 답은 아닌것같고..신입이 격는 딜레마네요..ㅠㅠ 일단 사람은 기계가 아니니 다른 취미생활이라도 권하고 싶네요

H7Kd8yvYtxkkS7l · Answer

어떤 일 하시길래요?

juddy_71 · Answer

사회생활 이기에 마음도 싱숭생숭 하고 정신도 없고 많이 힘드실 거 같아요..근데 원래 냉정하고 내가 그리는 그림과는 전혀다른게 사회라 저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근데 언제 어딜가나 처음에는 다 함들고 그럴 거 같아서 적응할 때까지는 진짜 마인드나 마음가짐이 중요한 거 같아요 무너지기 시작하면 다 하기 싫어지고 계속 무너지니까 얼른 같이 힘내요!!!

Gyeonge · Answer

주말에 조용할 때 명상을 권합니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여러 영상 나오니까 꼭 명상을 해보세요. 명상을 하면 스스로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