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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계약직 vs 중소기업 정규직 (상황 비교하고 판단 부탁드립니다)

QH9zPBKMjH7Itzp 2021.04.03 작성
※현재상황
-외국계 제조업 계약직(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가능/전환률에 대한 의견이 극과극으로 나뉨)
-중견기업 급
-현재 직무 업무강도 센 편(현장이라 일단 몸을 많이 써야되고 서류확인 제대로 해야 함, 그래서 일할땐 근무분위기가 약간 살벌함)
-워라밸 좋음(연차 자유롭고 대부분 칼퇴)
-기본급+식대 등 기본수당 합치면 월 250정도
-집에서 가까움(편도 40분 이내) 단, 몇개월 이내에 먼 곳으로 이전(편도 최소 90분,교통 나쁨)
-회사 매출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 단 인상률, 인센티브는 박한 편

※옮길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 정규직
-기본급 3000, 성과급 별도, 식대 별도
-회사 연혁이 길지 않음(10년 미만)
-매출 적고 사람도 적음(200억미만,20명 미만)
-매출은 상승세
-연혁이 짧아서 체계가 완전히 잡혀있지는 않은 것 같음
-직무는 제 전공과 경험이랑 많이 일치하는 편
-워라밸은 좋은 편
-집에서 약간 멈(편도 60~70분)

현재 외국계 계약직으로 일하는 중입니다. 회사 자체는 괜찮은 편입니다. 매출도 꾸준하고 거리도 가깝고 워라밸도 좋습니다.
다만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커서 점점 힘이듭니다. 현장직이다 보니 일단 몸이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큽니다. 또 처음에 입사했을때와 달리 계약직이라는 신분이 탐탁치가 않습니다.
물론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웬만하면 거의 해준다' vs '전환 힘들다' 의견이 많이 갈리는 편이여서 불안하기도 합니다.

와중에 중소기업에서 정규직 제안이 왔습니다. 직무내용, 업종, 정규직, 연봉 수준은 맘에 듭니다. 그러나 현재 다니는 회사 만큼의 타이틀에는 못미칩니다.

회사 타이틀을 보고 정규직 전환 기대해보며 힘들더라도 버틸지 아니면 타이틀 보다도 맘에드는 직무,업종을 찾아갈지 고민이 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3
  • aqLOvjlG78WJegr 2022.06.23 작성
    20명이면 고민 노노. 그냥 원래 다니던데.
  • 5WBA5mTTEaIqH18 2021.06.11 작성
    이직할 정도로 메리트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ㅠㅠ 지금 계시고 있는 회사랑 별반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 아산조자룡 2021.04.03 작성
    둘다 별로인데 다른데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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