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졸업한 전문대 졸업생입니다. 보건행정쪽을 전공하여 이것저것 자격증도 따면서 3년동안 인생에서 바쁘게 살았다고 생각해서 졸업 후 6개월만 놀고 취준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6개월동안의 여행은 물건너갔고, 지금 1년내내 집에서 쉬기만했는데... 막상 1년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고 친구들은 다 바쁘게 살아가는데 나만 머물러있는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앞으로 뭘 해야할지 뭘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남들 다 하는 토익, 컴활자격증도 해야만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우울해지네요
자소서도 써둔게 없어서 이제 취업준비를 해야할거같아 급하게 쓰려고 하는데도 어렵네요 ...
보건행정쪽을 전공하면 대부분 원무과를 가는거 같은데 원무과는 적성에 잘 안맞는거같아서 ,,, 휴 ,,
막막해서 글 남깁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