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하면서 공고들을 보니까 온라인 마케팅, sns 홍보 등이 보이는데 보통 업무 절차나 체계가 어떻게 될까요?
sns를 자주 하다보니 마케팅이나 홍보 분야에 관심이 가서 질문드립니다.
제 비슷한 경험으로는 미리캔버스로 홍보글 제작해서 sns에 업로드하고, 현수막/전단지 외주를 맡기기 위해 한글 파일로 전체적인 문구와 사진 배치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경험상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간단한 홍보물은 크게 터치를 안 해서 바로 만들고 바로 윗사수분께 컨펌받고 업로드를 했습니다.
다음으로 현수막이나 전단지 같은 디자인은 최종적으로 대표님 결재까지 받았습니다. 비용측면도 고려하는 거라 그런지, 글씨 크기, 색깔, 문구 수정 등 사소한 걸로 어떤 디자인이 괜찮은지 갈등했는데, 상사분께 컨펌 받을 때도 여러 번 비슷하게 수정한 일이 스트레스이긴 하더라구요.
원래 마케팅이나 홍보 분야는 제가 겪은 것과 비슷한가요? 저는 일반 학원의 행정 업무였지만 아예 홍보/마케팅 직무에서 일한다면 어떤 식으로 피드백을 받고 결재라인까지 가는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입사초반에 콘텐츠마케팅을 진행할 때는, 직접 카드뉴스나 포스팅 소재 선정하고 해당 내용 이미지 직접 편집 (이건 제가 포토샵을 활용할 줄 알아서에요) 한 뒤에 검토 없이 바로 업로드 진행했습니다.
비용이 들어가는 인쇄물이나, 프로모션의 경우는 상사분께 컨펌을 진행받기는 하지만 보통 디자인적인 요소보다는 내용에 관한쪽으로 피드백을 많이 주시곤 했어요.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글시 크기, 문구 수정 정도만 있었을 뿐 큰 터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평소에 콘텐츠 업로드할때는 대부분 개인으로 진행했던 경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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