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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무말_최종병기 2024.01.05 작성
안녕,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
컴퓨터가 느려지면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전자제품 동작에 문제가 있을 때 많은 경우 전원을 내렸다가 올리면 문제가 해결됩니다.

우리들도 생활하면서 평소에 자체적인 리셋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데
매일 하는 리셋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한숨을 내쉬고 심기일전한다던지, 
고개를 도리 도리 흔든다던지, 잠깐 일어서서 머리를 식힌다던지 하는 것일텐데요.

새해라는 리셋 버튼이
그동안 잊고 있었거나 진행이 잘 되지 않았던 일들을 다시 한 번 리마인드하고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일체유심조라고 모든 것은 내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니까요. ^^

2.

2.
위 사진은 친구가 1월 1일 새벽의 일출을 찍어 보내준 사진입니다. 한 해의 시작이 리셋 버튼과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구가 인간 기준 하루라는 시간에 한 바퀴씩 자전을 하고 태양 주변을 (365번의 하루로 이루어진) 1년이라는 시간을 주기로 공전하기 때문에
1년을 기준으로 해를 나누어 사용하게 되는데,
사실 친구가 보내준 저 사진을 보면 저것이 떠오르는 일출인지 저무는 일몰인지 알 수 없고,
일출임을 안다 하더라도 8월 13일(아무 날)더운 여름의 일출과 어제 새해의 1월 1일 일출을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겠습니다.
저 사진을 내년 1월 1일에 '오늘의 일출이야' 라고 보내도 알 수가 없죠. ㅎ

새해의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는 활기찬 일출도 또한 내 마음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라는 것.
인간의 인위적인 시간 구분을 빼고 자연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12월 31일~1월 1일도 그냥 또 연속적인 하루가 지나간 것 뿐.
다시 이야기하면 우리는 언제든지 결심할 수 있고 계획할 수 있으며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1년 365일 24시간 언제든지요. 

물론 인간이 결심하고 실행하는데 계기나 동기가 중요하긴 해서 주로 1월 1일 새해에 다짐을 하긴 합니다만.
벌써 작심삼일 이야기해서 새해에 다소 힘 빠지는 말씀이 될 수 있겠지만 혹시나 어제 오늘 세운 계획이 시간이 지나 초심을 잃고 조금 어그러지더라도 괜찮아요. 결심하는 그 날을 새해(시작)라고 생각하고 또 주먹 쥐고 일어나면 되니까.

현직자들은 연말에 휴가도 많았어서 이번 주에 다시 사무실 생활에 적응하는데 많이 피곤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구직자, 취준생 여러분들 새해에는 원하시는 직장에 입직하셔서 좋은 동료들과 열심히 일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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