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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_최종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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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무말】 배고플 때, 더욱 성장할 기회.

안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잘 아시는 올해 77살의 여배우가 있습니다.예전 무한도전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기네들끼리 시상식하면,수상자를 호명하고 오스카 시상식 내노라 하는 배우들 기립 박수 치는 장면을 합성해서 웃음을 나아내곤 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장면이기 때문에요.)깨알 같이 뒷 배경에 사람이 타이즈 입고 오스카 상 연출을 하고 있네요. ㅎㅎㅎ그랬는데!!!《기생충》 으로 화면으로만 보던 그들만의 잔치에서 초대를 받더니, 아무리 까치발을 해도 우리에게 닿을 수 없을 것 같았던 헐리우드 기라성 같은 배우와 감독이 우리 배우와 함께 찍힌 사진을 보며 현실 감각(진짜 브래드 형님 맞아?)이 사라지게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지난 2021년 아시아 국적의 최초 오스카 배우상 수상자, 윤여정입니다.이제는 좀 쉬어도 될 것 같은데 끊임 없이 도전하고 성장해온 그녀는70대 중반의 나이로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배우로 도약했습니다.갑자기 그녀를 이야기하는 것은 지하철 출근 길에서 2월 7일 새로운 영화가 개봉한다는 광고를 보았기 때문. ^^(영화 광고 아님.) 제목과 포스터에서 배우들의 표정만 봐도 훈훈한 가족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그녀는 자신의 영역에서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는,최소한 연기자로서 연기력으로는 그녀를 비판하기 어려운 거대한 배우가 되었습니다.그런데 제가 기억하는 그녀의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 2009년 강호동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서 한 이야기입니다.무려 50여년 반세기 동안 연기자 생활을 한 대배우에게 당연히 따라오는 질문.'연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당시 대단한 비결 또는 인사이트를 이야기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질문 한 강호동도 뭔가 의아하다 하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그 이후로 15년이나 지났지만 저도 아직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 대답이 평범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구글에 검색해보니 21년에도 같은 이야기를 했네요. 아마 오랜 시간 연기 생활하며 느껴온 본인의 신념인가 봅니다.우리 모두 대배우가 될, 또는 자신의 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다.다만 그것을 끄집어 내지 못할 뿐, 그런 자질과 역량을 한껏 끌어 올리는 것이 윤여정은 절심함, '배고플 때' 라고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여러분 회사 업무로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하고 계시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드신가요.살아가며 발생하는 수많은 장벽,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들이 여러분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우리 모두 내면에 성공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만 74세의 나이에 오스카를 손에 넣은 윤여정 배우처럼 세상에 늦은 일은 없다 생각하시고 힘내십시오.배고픈 상황, 더 힘내서 통상적인 발자국에 한 발 더 나아간다는 마음으로 임한다면분명히 성공하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은 더 성장할 수 있을 거에요.어려운 경기와 불황으로 채용 규모도 줄고, 많은 회사가 기존 인력도 감축하는 상황이라 고민이 많으시겠지만,그것이 여러분이 잘못한 것은 아니죠.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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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무말】 채용 시장의 약자를 지원하는 선한 플랫폼

안녕, 안녕하세요. 보통 약자를 선하다고 믿는 경향(고정관념)이 있습니다.약자는 자신의 욕망을 관철하기 위해 타인을 굴복하게 하는 등 이기적인 행동을 하기 어려우니, 약자가 선하다 할 수는 없어도 최소한 악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그러면 정말로 약자가 선하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맞는 이야기인가?강할 기회가 없었을 뿐,약자가 반드시 선한 것은 아니다선한 것은 약자를 도우려는 사람들이다.우리는 보통 정의를 영화 같은 콘텐트를 보면서 간접 경험으로 배우기(?) 때문에 그것이 옳다 그르다,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콘텐트에서 선과 악을 보통 아래와 같이 구분하는 것 같아요.1. 강한 놈은 악, 약한 놈은 선승자보다는 패자, 1등보다는 2등에 대해 동정심을 갖거나 그 처지에 공감하면서 심적으로 더 마음이 쓰이고 응원을 보내는 것을 의미하는 언더독 심리도 있죠. 강한 사람이 이기는 것은 예상되는 뻔한 결과로 카타르시스가 없기도 하고, 약자에 대한 연민과 응원을 보내며 대중들이 원하는 콘텐트가 그러하니 다수의 사람들은 결국 선한 것을 지향하는 것인가?(성선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 외모(멋지고 이쁜 외모는 선, 거부감을 주는 못난 외모는 악인)아래 이미지의 인어공주, 백설공주를 보면 아무런 배경 지식 없이 동화를 처음 보는 아이조차도 누가 공주고 누가 마녀인지도 확실하게 알 수 있죠. 신데렐라도 계모나 신데렐라를 못 살게 구는 언니들은 못 생겼고 핍박 받는 불쌍한 신데렐라는 이쁘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천만 관객을 끌어 모은 『서울의 봄』 에서도 멋진 외모의 정우성은 자신의 사명을 다하는 멋진 군인으로 출연하여 연기합니다. 사실 정우성 정도의 외모를 가진 배우가 흉악한 악역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하지만 타고난 외모와 심성이 상관 관계가 있다고 볼 수는 없겠죠. 물론 세월이 흘러 본인의 생활 습관과 평소의 언행이 인상에 영향을 주고 선한 인상으로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요. 그래서 얼굴이 공개된 흉악범의 인상을 보면 그냥 평소에 주변에서 보는 평범한 외모의 사람들이 많아 의외라고 하기도 합니다. (물론 관상은 과학이라는 반응도...)3. 음흉한 표정의 악인, 부드러운 표정과 태도의 선한 사람악역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면 사람들의 뇌리에 확실하게 각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크나이트』의 조커 히스레저, 『조커』의 조커 호아킨 피닉스도 모두 훌륭한 연기로 오스카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수많은 조커가 있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커는 잭 니콜슨 입니다. 외모보다 저 광기 어린 사악한 표정이 확실하게 '나 나쁜 사람이에요.' 라고 보여주고 있지 않나요? ㅎ 잭 니콜슨은 외모부터가 정말 타고난 연기자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다시 돌아가면우리가 인지하는 악한 자의 스테레오 타입처럼, 악인을 보여지는 외관으로  판단할 수 없는 것처럼 정우성처럼 멋진 사람, 또는 약한 자가 곧 선이 아니고 선한 자는 약자의 처지에 공감하며 약자를 돕고자 하는 연민을 가진 사람들이다.우리나라의 민주주의도 거대한 권력에 저항한 시민들과 약자들의 편에서 싸운 사람들의 피를 먹고 자란 것 아니겠어요?그렇다면 채용 시장에서의 약자는 누구인가? 취준생~4년차 이내의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디디고 들어온 사람(Z세대)들이 채용 시장에서, 또는 사회적 약자가 아닐까요?이러한 취준생~저연차의 분들은 "나를 필요로 하는 회사가 있는지, 신입으로서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회사에서 일은 하고 있지만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는지" 등등  끊임 없이 탐색하고 고민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인도 제공하는 채용 서비스의 대상 고객 중에서도 채용 시장의 약자를 타게팅하고,커리어 서비스는 선한 플랫폼을 지향하며 취준생~주니어들이 자신에게 잘 맞는 회사에 입직을 하고 본인의 꿈을 잘 펼쳐 나갈 수 있게 적극적 도움을 주고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추운 겨울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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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무말】 진심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안녕, 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은 글이 있습니다.진심은 아무런 힘이 없어요.내가 아무리 마음을 주고 노력을 해 봐도상대방이 마음 닫고 등 돌리면 모든 게 끝.    - 김민진'나는 진심인데 왜 내 마음을 몰라주지?''나의 진정성을 오해하니 너무 억울해!'인간관계에서 뭐 이런 경험이 다들 있으실텐데 위의 김민진 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실체 없는) 진심은 아무런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지난 연말에 전국 16위 규모의 건설사 태영 건설이 부도 위기를 맞았습니다.'워크아웃' 절차를 통해 채권단(빚쟁이)을 설득하여 채권 만기를 연장하거나 할인하는 등으로 부도를 막고 회사를 살리는 노력을 했고 지난 주에 결국 워크아웃 절차로 돌입했습니다. 규모 있는 건설사가 부도가 나면 거기에 딸린 수많은 하도급 업체가 연쇄 도산하기 때문이지요.워크아웃으로 회사를 살리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이 사실 녹록하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연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미 퇴임한 만 91세의 노회장도 노구를 이끌고 채권단 앞에서 고개를 숙이며 눈물까지 흘리며 호소했습니다.하지만 채권단의 반응은 싸늘했고 금감원장은 '뼈를 깎는 자구책이 있어야 하는데 남의 뼈를 깎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고 하죠.왜?기업 회생의 의지는 눈물이 아니라 돈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인간은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얼마든지 거짓말과 연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니 배우도 카메라 앞에서 실제가 아닌 연기를 할 수 있는 것이죠.타인의 마음과 진심을 겉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공감 능력도 저마다 다르고.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저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① 눈에 보이는 실체가 있어야 하고 ② 상호 신뢰를 얻을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부모와 자식, 연인 間, 동료/선후배, 직장 상사 등 다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여러분들의 신뢰 관계는 어떻습니까?-------------(예시 : 연인 間)'나 얼마만큼 사랑해?''하늘만큼 땅만큼!''...' (실망)(남자, 여자 공히)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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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무말】 눈 내리는 러브스토리

안녕, 안녕하세요. 오늘 서울은 눈이 엄청 오네요.어린 시절에는 즐겁기만 했던 눈 오는 날이 어른이 되고 나니 아침에 눈이 펑펑 오는 것을 확인하면,안전한 출퇴근 길을 가늠하는 현실적인 걱정을 하다보니 이제 어린 시절의 동심은 사라진 것 같네요.운전은 말할 것도 없고 보행하실 때 눈길 조심하세요. 잘못 넘어져 뼈에 금이 간 지인도 있습니다. ^^눈이 오고 눈길의 무서움을 이야기하다보니 함박눈의 로맨스 영화가 떠오르는데 바로 '러브 스토리'(1970) 입니다.저 또한 저 영화를 실시간으로 본 세대는 아닙니다. 저도 자료화면으로만 봤어요. ㅎ 1970년에 저 로맨스 영화를 극장에서 봤다면 40~50년대 생일 것. ㅎ 우리 부모님 세대네요.1. 저 로맨스 영화의 위엄은 아래 이미지의 1970년대 연도별 박스 오피스 1위 영화 리스트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지금도 나오고 있는 007이 두 편,이후 6편의 유니버스가 만들어진 스타워즈 전설의 시작,그 유명한 대부, 스티븐 스필버그의 출세작 죠스실베스타 스탤론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록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능!그리스의 존 트라볼타 젊은 시절이 파릇파릇하네요. 2.이 '러브스토리'의 상징은 바로 아래 장면이죠. 우후우후우우~~ 하는 배경음악과 함께 나오는 약 1~2분의 짧은 씬입니다.대부분 '러브 스토리' 하면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아주 대표적인 장면입니다.그런데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저 장면은 원 시나리오에는 없는 내용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그냥 눈이 오니 (시간도 있겠다)눈밭에서 남녀가 장난치고 노는 장면 한 번 찍어 볼까 했고 촬영 장소도 사전에 물색한 것이 아닌 그냥 지나가다가 애드립으로 아무렇게나 대충 찍었는데, 이 장면이 명장면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니 감독이나 배우들도 40년 지나도록 신기했다고 합니다. (물론 남녀 배우가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즐거워하며 알콩달콩 연인 연기를 잘 한 것도... 그리고 음악 빨도...)모든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완벽한 계획을 만드는데 시간을 쓰지 말고 빠르게 시도해 보는 것!3.전 세계적인 히트를 친 '러브스토리' 는 영화 제목처럼 스토리가 경쟁력이 있었는가. 클리셰 덩어리죠.제목도 얼마나 성의가 없는지 그냥 직역하면 '사랑 이야기'입니다. (영화 이전의 소설 원작이 있습니다.)영화를 한 줄 요약하면 '선한 (평범한)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여자가 불치병에 걸려 죽고 혼자 남은 남자의 아픔을 그린...' 뭐 그런 거죠."당시에는 저 이야기가 특이했을 수도 있잖아요!"그럴리가 없죠. 오히려 무려 400년 전에 나온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이 더 극적이죠. ㅎ아이디어가 새로울 필요 없다.(물론 무릎을 탁! 칠만한 신선한 아이디어면 더 좋겠지만)아무런 새로울 것 없는 식상한 것도 "제대로 잘 만들면" 팔린다!종합하면,(특히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아 헤메이는 것보다 일단 기존의 내용 바탕으로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분들도 '내가 하면 (남보다) 더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가지고 '한 번 부딪쳐 보는', 그래서 모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내린 눈이 저녁 시간 기온이 내려가면서 얼 수도 있습니다. 퇴근 길, 저녁 약속 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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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무말】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컴퓨터가 느려지면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전자제품 동작에 문제가 있을 때 많은 경우 전원을 내렸다가 올리면 문제가 해결됩니다.우리들도 생활하면서 평소에 자체적인 리셋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데매일 하는 리셋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한숨을 내쉬고 심기일전한다던지, 고개를 도리 도리 흔든다던지, 잠깐 일어서서 머리를 식힌다던지 하는 것일텐데요.새해라는 리셋 버튼이그동안 잊고 있었거나 진행이 잘 되지 않았던 일들을 다시 한 번 리마인드하고 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일체유심조라고 모든 것은 내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니까요. ^^2.2.위 사진은 친구가 1월 1일 새벽의 일출을 찍어 보내준 사진입니다. 한 해의 시작이 리셋 버튼과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지구가 인간 기준 하루라는 시간에 한 바퀴씩 자전을 하고 태양 주변을 (365번의 하루로 이루어진) 1년이라는 시간을 주기로 공전하기 때문에1년을 기준으로 해를 나누어 사용하게 되는데,사실 친구가 보내준 저 사진을 보면 저것이 떠오르는 일출인지 저무는 일몰인지 알 수 없고,일출임을 안다 하더라도 8월 13일(아무 날)더운 여름의 일출과 어제 새해의 1월 1일 일출을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겠습니다.저 사진을 내년 1월 1일에 '오늘의 일출이야' 라고 보내도 알 수가 없죠. ㅎ새해의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는 활기찬 일출도 또한 내 마음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라는 것.인간의 인위적인 시간 구분을 빼고 자연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12월 31일~1월 1일도 그냥 또 연속적인 하루가 지나간 것 뿐.다시 이야기하면 우리는 언제든지 결심할 수 있고 계획할 수 있으며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1년 365일 24시간 언제든지요. 물론 인간이 결심하고 실행하는데 계기나 동기가 중요하긴 해서 주로 1월 1일 새해에 다짐을 하긴 합니다만.벌써 작심삼일 이야기해서 새해에 다소 힘 빠지는 말씀이 될 수 있겠지만 혹시나 어제 오늘 세운 계획이 시간이 지나 초심을 잃고 조금 어그러지더라도 괜찮아요. 결심하는 그 날을 새해(시작)라고 생각하고 또 주먹 쥐고 일어나면 되니까.현직자들은 연말에 휴가도 많았어서 이번 주에 다시 사무실 생활에 적응하는데 많이 피곤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구직자, 취준생 여러분들 새해에는 원하시는 직장에 입직하셔서 좋은 동료들과 열심히 일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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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무말】 2023년을 보내며

안녕, 안녕하세요. ^^어느 덧 이렇게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저에게 올해는 꽤나 다사다난 했고 의미있는 한 해였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는지요?이 글을 보고 있는 사라民 여러분, 가족/친구/동료들과 송년회를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코로나 시국에서는 온라인 송년회도 하곤 했으니 꼭 만나서 서로 얼굴을 보고 부어라 마셔라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함께 지난 한 해를 추억하고 느낌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한 해를 정리할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예전에는 망년회라고 표현했는데 그것이 일본식 표현이라고 해서 요즘에는 송년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일본식 표현이라서가 아니라 과거를 '잊는다'는 의미의 잊을 망(忘)을 쓰는 망년보다는 지난 시간에 묻은 여러 일들을 '보낸다'는 송년이 더욱 의미있다 생각합니다. 슬픈 일을 잊어 버리자는 부정적인 의미의 망년보다는 돌이켜보며 성찰, 회고하고 응원하며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긍정적 의미의 송년이 기쁘게 맞이할 새해를 준비하는데 더 적합하겠습니다.물론 모든 것을 잊는다기 보다는 '괴롭고 슬픈 일을 잊는다.'는 것이겠죠. 저도 살다보니 자다가 이불킥 할 실수도 했고 돌이키면 저의 의지와 행동과 상관 없이 화가 나는 일들도 많았는데그래도 그런 부끄러운 것들을 포함 여러 희노애락이 모여 나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 없죠.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기도 하고 심사숙고했지만 판단을 잘못하기도 합니다.하지만 그 시간들도 내 시간이었음을 회피하지 말고 당당히.올 한 해, 저를 포함 제 주변인들이 건강히 잘 보냈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모든 이들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2023년이라는 시간, 그렇게 쉼 없이 달려와 마지막 결승선을 앞둔 여러분의 한 해는 어땠나요?올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훌륭한 한 해를 보내셨다면 축하 드리고 성공 사례를 내년에도 잘 이어나가길 바라며,올해 마음 먹은 대로, 계획했던 대로 진행이 되지 않았더라도 자책할 필요 없어요. 물론 열은 받겠지만요. ^^건강하다면 언제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여러분의 잘못도 아니고 내년에는 더 잘 하면 되죠.너무 힘든 한 해를 보내서 생각만 해도 끔찍한 시간이었다면 훌훌 털고 쿨하게 보내세요. 만나고 싶어도 다시는 만나지 못할 더러운 성격의 친구라고 생각하세요. 하지만 언젠가 웃으면서 그 친구에 대해 이야기할 날이 올 거에요. ^^내년은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 뵙겠습니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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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무말】 섣부른 조언은 위로가 아니라 독

나와 다른 타인의 성향을 모르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기 전에는 온전히 공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안녕, 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어제 한 남자 배우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문득 최진실이라는 배우가 떠올랐습니다.90년대 이후 출생하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80년대 초반 이전 분들이라면 잘 아실 분이지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여배우였는데 지금의 배우로 치자면... 요즘은 다양한 채널에서 콘텐트가 있고 다원화된 사회라 도미넌트한 배우가 없어 사실 잘 가늠이 안 되기는 합니다. 90년대 초중반에는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거의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습니다.주로 TV 드라마와 CF 모델로 활동했기에 장르는 다르지만 가요계로 따지자면 한 5~년 이상 지속했다는 가정 하에 '좋은 날' 시절의 아이유 정도라면 비교가 될까요?위 이미지 보니 하나회 숙청, 금융 실명제 도입으로 한참 인기가 좋았던 시절의 고 김영삼 前 대통령도 보이고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의 마라톤 영웅이었던 황영조 선수가 리스트에 있는 걸 보니 92~4년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마지막 승부, 슬램덩크로 농구 인기가 대단했는데 덕분에 허재, 손지창과 장동건 등 90년대 중반의 추억의 스타들이 많이 보이네요. ㅎ귀여운 외모와 일정 이상의 연기력으로 그녀가 출연했던 드라마의 시청률이나 90년대 영화 출연작의 흥행을 보면 그녀가 얼마나 당시에 범국민적인 인기를 끌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남부군〉 (1990, 당해 흥행 2위, 1위 장군의 아들)〈나의 사랑 나의 신부〉 (1991, 당해 흥행 2위, 1위 장군의 아들2)〈미스터 맘마〉(1992, 당해 흥행 2위)〈마누라 죽이기〉(1994, 당해 흥행 3위)〈고스트 맘마〉(1996, 당해 흥행 3위)〈편지〉(1997, 당해 흥행 1위)〈단적비연수〉(2000, 당해 흥행 4위)"제가 연예계 생활 하면서 인기있는 사람 많이 지켜봤는데그 짧은 시간에 그렇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은 인기의 두께도 최진실씨가 최고였고그렇게 해서 얻은 인기를 그렇게 오래 끌고간 사람도 최진실씨가 최고였다. 전 그렇게 생각해요." - 박중훈그런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8년 10월에 안타까운 선택을 했고 올해로 15주기군요. 지금 찾아보니 68년생으로 만 40세라는 창창한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났군요.최진실이라는 배우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 아버지도 없이 남동생 하나를 바지런히 케어하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힘들게 단역부터 일을 하면서 지금보다 훨씬 더 비합리적이고 지저분했을 연예계에서 혼자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사람입니다.그래서 (고고한 여배우의 이미지, 귀여운 외모와 맞지 않는)'똑순이'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로 생활력도 강하고 매우 알뜰해서 (지금은 사라진) 저축상도 여러 번 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그런 인물이 안타까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을 보며,'가족을 생각하며 조금 더 참았어야.' ,'그 정도로 왜 그랬을까? 나약하게.''다른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별 생각 없이 툭툭 던질 수는 있겠지만 불특정 다수의 그런 시선들이 그녀를 그리고 사후의 유족들을 힘들게 하지 않았을까요.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좀 더 참아보지.'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 중 그 누가 그녀보다 진지한 삶의 태도로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살아왔다 자신할 수 있겠습니까?다시 서두로 돌아가서 공감에 대한 말.『 공감이라는 말은 참 우습게도 얇디얇다.사람 살아가는 것이 종히 한장 같아서절대 이해할 수 없으리라 자부했던 이야기가부메랑이 되어 내게 돌아오기도 하고내가 평소 혐오한다 생각했던 모습이어느 날 거울 속에 담겨 있기도 한다.그래서 우리는 언젠가는 공감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어제의 상대가 오늘의 내가 되기도 하므로. 』 - 강송희힘든 사람 곁에서 공감한다고 위로하지만 그저 그 사람의 감정을 미루어 짐작하면서 공감한다고 믿는 것일 뿐(어쩌면 공감하는 '척'일 수도) 그 사람의 입장이 되지 않으면 진정으로 공감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일지도.'나 같으면' 이나 '왜 그랬을까?' 라는 말보다는 그냥 '그렇게나 힘들었나보다.' 정도의 추모 밖에는 할 수 없겠다 생각되네요.저도 대학 졸업하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오래지 않아 공채 입사한 이후 거의 쉬는 기간 없이 일을 하면서 거의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본 게시판에서 이직과 취업을 고민하는 여러분들의 절실한 글들을 보며 공감하며 작으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 있지만개인의 상황과 환경과 처지를 경험하지 못하였으니 그 절박한 마음도 그저 짐작하고 상상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심정을 어찌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물론 아무런 정보 없이 '어떻게 할까요?' 라고 하는 너무 미숙하고 투박한 질문도 종종 있어 역시 경험이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긴 했습니다만. ^^)타인을 공감한다는 것이 불완전하니 섣부르게 무책임한 조언을 하는 것도 조심해야겠고,타인에게 기대고 의지하기 보다는 나를 이해하고, 위로하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 것은 결국 나의 온전한 몫이라는 것을 명심하시며 힘내시기 바랍니다.올 한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는 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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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무말】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안녕, 안녕하세요.지난 크리스마스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어린 시절에는 혹시나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줄까 싶어 머리 맡에 양말을 두고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잠이 들곤 했었는데,무심한 엄마 아빠는 그런 것에 신경을 쓰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아침 찾아 보지만 여느 날과 다름 없이 아무 것도 없이 전날 밤 두었던 양말만 휑하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며 그러면 그렇지 라고 실망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결혼 전에는 여자친구랑 무엇하고 보내야 하나 설레기도 하고 고민도 하곤 했고, 뭣도 모르고 여자친구와 이브 날 명동 갔다가 카페, 식당 어디에도 갈 수 없어 사람에 눌리고 부딪혀 마치 물결처럼 이리 저리 휩쓸렸던 적도.(그 이후로 다시는 이브 날 명동에 가지 않습니다.)초딩 저학년 시절에는 대강 도화지와 색종이, 색연필, 반짝이 풀로 한껏 꾸민(?) 크리스마스 카드에 삐뚤 빼뚤 메세지 써서 친구들에게 주었고(좋아하는 여학생에게는 수줍게 내밀고) 고학년이 되면 용돈이 있으니 문방구 가서 친구들에게 줄 크리스마스 카드를 가진 예산 안에서 좀 비싼 이 카드는 내가 좋아하는 누구에게 주고, 썰렁한(싼) 카드는 누구에게 주고 계산하면서 샀습니다.좋아하는 여학생에게는 조금이라도 마음이 전달될까 싶어 조금 더 이쁘고 비싼(열었을 때 입체로 그림이 나오는) 카드를 고르기도 하고.여학생들에게 받은 카드를 친구들과 비교하며 누가 누굴 좋아하는가보다 하고 가늠을 하고 작당(?)을 하기도 했죠. 누가 누굴 좋아한다고 하면 (부러운 마음에) 얼레리 꼴레리 놀려야 하니까.생각해보니 초딩 때 좋아했던 여학생 치마 들추고 고무줄 끊고 도망가고,얼굴 발개져서 쪼그리고 울던 여학생 먼발치에서 보며 친구들과 우히히 웃기도 했지만 마음은 아팠었는데.그렇게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 보내며 저에게 놀림 받고 울던 여학생, 함께 웃던 친구들 대부분 연락 안 되지만 어디선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연말 시즌, 시작된 겨울방학과 TV에서 나오는 신나는 캐롤과 곧 다가올 새해(그 때는 나이 먹는 것이 즐거웠는데...)와 사실 지금에 비하면 놀 장난감도 콘텐트도 별로 없던 시절이었지만 학교 가지 않고 신나게 놀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푼 가슴,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마음은 따뜻했던 유년 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이제는 나이를 먹고 시간이라는 날선 바람에 감수성이 무뎌졌는지 그 때 그 시절의 설레임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지만, 그래도 즐거웠습니다. 크리스마스니까요. ^^현재 이 글을 보시고 저와 함께 인사를 나누고 있는 여러분들의 크리스마스는 어땠나요?산타 할아버지의 선물로 현재 지원하시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채용 건이나 현재 준비, 계획 중인 목표들이 잘 이루어지기를,그래서 내년에 좋은 곳으로의 이직 또는 취직을 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유년 시절 함께 시간을 보내고 호흡하고 재잘대며 대화했던 친구들, 여러분들도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으로 기억될 친구들이겠죠. 날씨 춥지만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올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잘 마무리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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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아직 종료 휘슬 불지 않았어요.

한파에 움츠르게  만드는 23년 연말입니다. 주말까지도 강추위이고 다음 주 부터는 조금씩 날씨가 풀릴 듯 해요.저는 과거에 '무한도전' 이라는 프로그램을 참 좋아했습니다. 한 때는 무한도전 볼 생각에 토요일이 기다려지던 때도 있었죠."대한민국 평균 이하 여섯(숫자는 조금씩 변동이 있었지만) 남자들이 펼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쑈! 무한~! 도전!"물론 재기발랄한 특집 아이디어와 재미의 요소도 좋았지만,아니 사람이 살면서 저런 것도 모를 수 있나 싶을 정도의 멤버들의 상상 이상의 무식함(어찌 보면 순수해 보이기도)을 보며 시청자들은 '저런 사람들도 살아가는데' 라던지, 정형돈 정도를 제외하면 운동 신경 꽝, 몸치인 사람들이 조정, 댄스 스포츠, 봅슬레이, 레슬링, 에어로빅 등을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쟤네보다 못할 것 없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경험이 쌓이자 점차 멤버들의 체력과 운동 능력도 좋아지면서 더 이상 평균 이하라고 이야기할 수가 없어졌죠.)본 글의 이미지, 박명수 옹의 저 뼈 때리는 어록도 (제 생각에는) 그냥 어디서 주워 들은 말을 하려다가 말이 헛나와서 아무 말 한 것 같아요.예를 들어'프랑켄슈타인 우유 주세요.' '네? 아인슈타인 우유요?' '아하!''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요.''너구리 순진한 맛 주세요.''교통사고 나서 야채인간이 되었어.' 와 같은.아마 명수 옹은 아래의 명언을 듣고 한 말이겠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라.(안 하는 것보다 낫다)'(책 광고 아님)근데 이제는 아무 말 한 박명수 옹의 말이 오리지널을 잡아 먹었어요.'늦었다고 생각할 때'를 검색하면 박명수 아저씨만 나와요.근데 생각해보면 둘 다 결국 '지금이라도 당장 시작하라.' 라는 같은 조언을 하는 것입니다.박명수 옹은 '너무 늦었으니 지금이라도 시작하라.' 고 명수 옹의 평소 성격대로 현실을 직시하게 하고 호통을 치는 것이라면오리지널은 '아직 안 늦었으니까 지금이라도 하라.' 라는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죠.근데 당사자도 하다보면 이미 늦었다는 낌새를 이미 알고 있어요. 보통의 사람들은 늦었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 포기하게 되니까 제 생각에는 희망을 안겨 주는 오리지널 쪽이 명수 옹보다는 더 효과적일 것 같긴 합니다.하지만 더 좋은 말이 있습니다. 저도 10년도 더 넘은 과거에 극장에서 본 영화이지만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영화의 대사입니다.노인으로 태어난 브래드 피트가 점점 젊어지다가 영화 말미에 눈부신 미모를 보여주는... 아~ 하는 여성 관객의 나지막한 탄식을 극장 안에서 들었습니다. 그런 반응은 '아저씨'에서 원빈이 머리 깎는 씬과 함게 유이한 경험이었음."살아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건 없다. 꿈을 이루는데 시간 제한이 없다.' 는 말이죠.응원하는 팀이 지고 있는 축구 경기에서 맹렬하게 추격하는 상황이면 흘러가는 시간이 그렇게 아쉬울 수 없죠.가끔은 흐름이 넘어왔을 때 5분만 더 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죠.올해도 저물어 갑니다. 비록 올해가 다 가고 연초에 목표로 했던 것들 늦었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만 괜찮아요.우리 인생은 건강하다면 종료 휘슬이 불지 않는 시간 제한 없는 게임이고, 지금부터 시작하면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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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무말】 내일 아침까지 부탁해요. 퇴근 잘 하시고.

안녕, 안녕하세요. 최근 거의 초봄 날씨입니다. 12월 중순이 이렇게 따뜻하다니...환경 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가 겨울의 모습을 이렇게 바꾼 걸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아무리 온난화라고 해도 이 정도는 아니겠죠.(설마!)오늘 아침 출근 길(강남역 전철 플랫폼)에 재미있는 광고가 있어서 촬영을 했습니다. (모 보험 회사 광고)저 광고를 보니 몇 가지 떠오르는 생각이 있더라고요.1.위 광고처럼 금요일 퇴근 시간에 "월요일 오전까지 부탁해요. 주말은 푹 쉬시고..." 라는 것은,(주말은 쉬라고 했으니...) 금요일 날 퇴근 시간에 일을 하라는 이야기겠죠?또는 푹(?) 쉬면서 쉬엄 쉬엄 주말에 하라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생각해보니 예전에 저도 저런 일들이 꽤 많았던 것 같아요. 단적인 예로 어느 날 오후 19시에 미팅이 있었어요. 팀장이나 선배들이 그냥 별 생각 없이 미팅을 잡아요. 퇴근 시간 이후 19~20시에도.미팅 들어가려고 주섬 주섬 챙기는데 와이프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본인이 지금 병원에 있고 진통이 시작되었다고.(보름 일찍)그래서 미팅 룸 문 열고 저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제가 지금 아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하고 퇴근하고 세상에 나오기 전 아빠를 기다리고 있을 아들을 바로 눈썹이 휘날리도록 연세 세브란스 병원으로 출동했죠.(그리고 다음 날 새벽에 아들이 우렁차게 악다구니를 쓰며 세상에 나옵니다.)2. 저 광고 우 하단에 인크루트가 조사한 내용79.5% 우리 회사에 빌런 있다.82.8% 하지만 나는 빌런 아냐여기서도 2대 8의 파레토 법칙이 나오는데 약 80%가 빌런 있다고 하지만 역시 약 80%는 본인은 빌런이 아니라는.(그럼 80%의 빌런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설마 저런 행위를 빌런이라고 생각하면서 하지는 않을 거에요. 그냥 직장인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거겠죠.(그러니 내부에 빌런은 있지만 본인은 빌런 아니라고 하는 것일테고요.)3. 제일 좋은 것은 평소 일 관리 잘 해서 저런 일을 안 만드는 팀장일 것이고,그나마 나은 케이스는 팀장이 같이 퇴근 안 하고 미팅하고 자료도 같이 만드는 분들이고최악은 저렇게 하고 그냥 퇴근해버리는 팀장이겠죠.저도 주니어 시절 다른 동료들 모두 퇴근하고 난 후 혼자 남은 적이 많았는데 (오전 단축 근무하는 추석 연휴 전날에도 밤 10시에 퇴근하거나)그래도 기억에 남는 팀장은 모두 퇴근하고 난 금요일, 팀장이랑 같이 저녁 9시~10시까지 토론하고 자료 만들었던 분입니다.근데 생각해보면 결국 당시 60년대 초반 태생의 임원으로부터 탑다운으로 내려오니 팀장으로서도 어쩔 수 있었겠냐 생각합니다.60년대 초반 태생의 임원도 그렇게 일 하며 인정 받아 그 자리에 올랐을 것이고 시야가 딱 제조업에 머물러 있었을테니 어쩐지 이해가 되기도. 4. 그리고 여러분들도 임원이 되거나 리더가 되어서 대선배가 되면(또는 이미 리더인 분들도 있겠지만)후배들 또는 구성원들이 나를 보면서 (어지간하면) 웃어주고 좋은 이야기만 하니 저런 갑질의 유혹을 계속해서 느낄 거라는 거죠.이런 것들이 나이가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고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후배들에게 조언하거나 가이드를 줄 일이 많아질 수 밖에 없어 자연스럽게 보수적으로 성향이 변하게 됩니다.제가 재작년 즈음에 20대 중후반 MZ면서 창업한 관리자와 대화를 나눌 일이 있었는데놀랍게도 저보다 훨씬 보수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는(요즘 젊은 아이들은 타이트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본인도 20대면서)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위치가 사람을 저렇게 만든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5. 결론결국 (위에서 이야기하는) 꼰대 또는 빌런이 되지 않으려면 선배가 될수록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고 구성원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반성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퇴근 후 또는 주말 푹 잘 쉬시고 요즘 같은 들쭉날쭉한 날씨에는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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