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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PICK @ 모든 회원분들께

자기 일 맡기고 자러가는 사수.. 정말 일하기 싫습니다.

FL1gW4os86OM63T 2022.06.22 작성
같은 동종업계로 2곳 합격했지만
사수 있어서 연봉 600 덜 주는 곳으로 취업했습니다 이때부터 제 발등을 세게 찍은 것 같습니다
제가 하나 둘 자릴 잡아가니 자기 일 더 못줘서 안달이더군요 어제 술좀 마셔서 그렇다. 하는 변명으로 사고쳐놓은거 제가 수습하기도 몇번입니다 제가 실수 하나라도 하면 회사사람들에게 큰일 친 것처럼 뒤로 떠들고, 그 날은 다른 회사사람들 눈 마주치기도 힘듭니다
저 빼고 고이고 고인 회사인지라 빨리 퇴사하면 나만 손해다 싶어 어떻게든 출근하는데 사수님 때문에 매번 지옥을 왔다가는 것 같은 심정입니다
퇴근시간도 안지키십니다 어쩔때는 그냥 빨리 사라졌으면 싶은 날도 많아지네요 다른팀은 같이 으쌰으쌰 하면서 일 열심히 하는데 더러운일, 귀찮은 일, 힘든 일 있으면 저한테 다 떠넘기는데 인수인계할 미래의 후임에게도 미안할 지경이예요
무엇보다 저를 현타오게 만드는 게 그놈의 낮잠입니다
잠을 왜 회사에서 잡니까... 유치원생들처럼 낮잠시간까지 필요한건가요. 살다살다 정말 처음 보는데 미치겠네요
댓글 46
  • 운전관심이없넹운전에적성이있음 2022.06.29 작성
    점심식사 시간에 낮잠아니라 웃긴놈이넹
  • Ge1duu4DHTtCSqt 2022.06.28 작성
    같이 갈거아니면 윗대갈에게 찔러보고 동종업계 좁아서 소문날거같으면 이직 따리 이직따
  • pXujxNFAitojMQB 2022.06.28 작성
    퇴사
  • YI1Jv3V9kq5cTKP 2022.06.28 작성
    우선 덜 힘들실라면 600포기에 사수 믿고 온
    님의 선택에 한탄만 하시고 끝내세요 이거 또한
    경험으로 나오게 되는거니
    그리고 사수가 사장보다 더하니 1년 다 되어가면
    1년의 퇴직금을 위해 퇴직금 받고 퇴사하시고~~
    미리 타사 꼭 알아보시고,옮기세요,섯불리는 안되요
    지금 경제가 더욱 안좋아 지니요ㅠ
    이 또한 스트레스가 점점 싸이게 됩니다.ㅠㅠㅠㅠㅠ
    그럼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어져요ㅠㅠ 힘내시고,
    또한 사수가 말하기 껄끄럽더라도 용기내서 꼭
    행동을 꼬집어줘야 느낍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을
    꼭 일자별로 일어난일을 작성해 놓구 사수랑 얘기
    하게되면 작성해 놓은거 보고 하나하나 말하세요~
    본인이 느낀것까지요 이 또한 사수가 느낄것입니다
  • t6DPBsQXnuACVgW 2022.06.28 작성
    다른부서 혹은 같은 부서내에서 본인의 업무량 등을 알고 입장을 이해해주는 상사가 있다면 여러 방법 등으로 비벼볼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갈취되는 상황이 반복 됩니다. 갈취자가 많은 회사는 결국 본인 업무역량을 저평가 하는 경향도 강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퇴사하시면 안되요. 나중에 이런 경험을 또 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퇴사의 마음을 가질정도가 되었다면 여러가지 시뮬레이션을 시도하세요. 좋은 곳으로 가게 되는것이 최고지만 경험은 최고의 가치니까요! 좋은 기회가 되고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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