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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사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50건
첫 출근 이직을 바로 준비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첫 출근했습니다.이야 진짜 이래도 될까 싶을정도로 인생이 꼬였나 싶네요..친구들은 이제 다른 직장에서 1년은 버텨서 그래도 그냥저냥 살고 있는데 저는 벌써 오늘 3번째 직장 첫 출근 이었습니다.첫 번째 회사는 사람은 좋았는데 연봉이 적어서 3개월 다녔습니다.두 번째 회사는 연봉은 괜찮았는데 사람이 힘들게 굴어서 4개월 다니고 퇴사를 했습니다.오늘 세 번째 회사는 연봉도 괜찮고 집하고도 거리가 가깝운데 인수인계 및 사수가 없습니다.오늘 점심시간 15분 동안 식사하고 바로 업무에 투입해서 퇴근 2분 전 까지 계속 일했습니다.인수인계가 없다보니 주변 거래처에 물어물어 처리를 하는데, 마지막 처리할 때 쯤 은행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처리가 안된다더라 말을 했고 제가 오늘 한 일은 거품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사수가 없다보니 제가 잘못된 쪽으로 업무를 진행해도 피드백 줄 사람이 하나 없어 오늘 업무보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헛구역질이 나더라구요..시간은 계속해서 가는데 대표님이 맡기고 간 게 있으니,, 저는 어차피 회사 돈을 받고 일을 하는 거니까 적어도 회사에 해가 되는 짓은 하지말자 라는 마인드 셋으로 면접 및 업무에 임하고 있는데 오늘했던 일이 다 무용지물이라는 소리를 듣고 한 숨만 나오더군요..1. 이 악물고 한 두달 버텨봐라2. 다시 이력서 올려 놓은 뒤 환승해라3. 퇴사하고 다시 취업준비해라어떤게 맞는 것일까요?어떤 비난도 달게 받아 들이겠습니다.감사합니다.

n2f87pDLLNiz773 2022.10.11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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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이제 2주차 출근한 신입입니다. 경력은 2년정도고 나이는 30초반입니다. 그리고 디자이너입니다.  1주차는 회사에 코로나가 터져 입사 주엔 재택 근무했고 2주차에 출근시작했는데 회사가 업력이 7년인데 반해 팀장 제외 모든 직원이 3개월 미만 계약직입니다 (인턴). 오늘 계약서 쓰면서 알았구요.그리고 오늘 퇴사한 분(인수인계)으로부터 대표와 팀장이 친척관계인걸 알았고 가장 큰 클라이언트 2곳과 법정싸움 중인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IR자료를 만드는데 제가 봐도 그 누가봐도 전혀 투자하고 싶지 않은 비전과 사업내용인데 투자하고 싶게 디자인하라고 합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정말 수익구조도 괴랄하고 8:2의 비율로 회사가먹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게다가 돈이 너무 안되니 더 비전있는 쪽으로 사업방향을 틀었다는데 전에하던거에서 별반 다를바없는 연장선입니다.게다가 기존 있는 클라이언트도 발목잡듯 붙들어서 겨우 붙어있다고 들었구요.. 심지어 면접때 사수 있냐 했을때 당연히 있다 해놓고 사수가 없습니다. 후에 알게된거지만 사수가 아닌 전임 디자이너분이고 그분은 심지어 안나온지 3주차랍니다..그리고 하루 잠깐 와서 인수인계 받고 전반적인 모든걸 들었습니다...업무내용은 포폴로 쓰기 부적합한 것들입니다.심지어 입사 결정 후 정확히 12군데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물론 다 거절할수밖에 없었구요..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시겠습니까? 1. 관두고 취업을 한다.2. 계속 다닌다.참...좀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ATYgnjWySXNREqi 2022.07.28 작성
저희 회사만 이런가요?

안녕하세요..........면접 볼 때는 이 회사 사장이 되게 회사에 대해 욕심이 많고, 마인드가 너무 좋아서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딱 한가지 걸리는게 있습니다. 제 사수가 너무 싫습니다....사람을 이렇게 미워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사수가 너무 싫습니다..입사 첫 날에는 사수가 모든 일을 도맡아 했기 때문에 안쓰러워 보였는데, 제가 입사한 뒤로 저에게 다 떠넘기고 하루종일 휴대폰 게임만 하더라구요..여기까지는 뭐 괜찮다 이겁니다.. 제가 뭐를 물어보면 굉장히 싫어하는 티를 내면서 짜증을 엄청 냅니다. 그리고 인수인계도 5분 만에 설명하고 제가 놓친 부분을 다시 여쭤보면 저번에 설명한거같은데? 라는 식으로 비꼽니다.오늘도 명세서에는 1번이라고 기재가 되어 있고 신고서에는 2번으로 기재가 되었고, 저희 파트너사는 3번으로 계산서를 발행해서 어떤거로 진행을 해야할까요? 여쭤보니, 나도 잘 모르겠다. 알아서 진행해라. 라고 하더군요.. 이래놓고 제가 임의로 판단해서 잘못하면 엄~청 뭐라고 합니다. 다른 부서도 저를 측은하게 보는게 느껴지구요.. 이미 악명이 높더라구요... 이런 사람 밑에서 도저히 일을 못하겠다 싶어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입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시간만 날린거 같아서 조금만 더 이악물고 버텨볼까 생각중이기도 한데..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진짜 그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로 새벽에 잠을 자다가 중간에 깨기도 하고, 머리도 많이 빠집니다..

n2f87pDLLNiz773 2022.07.25 작성
사수가 그만두는 디자이너 신입

디자인 스튜디오 6개월차신입입니다.저포함 4명 인 곳에 입사하게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가 괜찮앗고 사수가 있기에 선택했어요! 그러나 웹/편집물/영상/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하는곳인데 제가 인수인계를 받고 배운 것이 없이 사수없는 신입이 되버렸습니다.저에게는 매우 번거롭고 좀 짜증나는 업무 하나 던져주고 너담당이니 열심히하라고 하네요..(기존 편집물 내용 추가 +의료기기라 누끼며 내용이 방대함) 저는 웹쪽을 열심히배워서 성장해나가고싶어서 작지만 스튜디오에 들어왔는데 더이상 매리트가 없게느껴지네요. 심지어 과장님 대신 뽑은분이 저보다 어린 경력직입니다..사실 저는 괜찮겠지싶었는데 아무래도 맨탈적인부분도 그렇고..제가 이곳에서 과연 성장할 수있을지..정리 : 사수가 그만둠          그자리를 신입인 저보다 어린 경력직을뽑음          편집물 (기존 작업에 계속 누끼/수정 얹힘) 담당이라고 열심히하라함제가 생각하기엔 저에겐 기회가 없을거같고 성장할수도 없을거같은데..핑계일까요ㅠㅠ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이런 어려움을 겪으니 너무힘드네요 ㅠㅠ 제가 늦은나이에 취업한것도 아닌데 자괴감도들구.. 지금이라도 빨리 나와서 포폴 싹엎고 체계적인 회사를 가는게 맞을까요!!?

Fo8umWsRDwGCvDD 2022.06.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