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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RA, 개발 직무 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KIz6dNfNrLlBF2I 2023.12.10 작성
지금 현재는 식영과 인서울 4년제 졸업 후 1년이 다 되어가고 나이는 25살 입니다. 위생사, 컴활, 한식조리, 한국사,  영양사, 토익 점수 정도만 가지고 있고 그 외의 스펙은 없는 상황입니다. 동아리, 대외활동 정말 짧게 3개월씩만 하였어요...영양사 스펙만 쌓아둔 상태라 건강기능식품 업종으로 다 지원했으나 서류가 거의 떨어졌고 그나마 본 5개 중소기업은 다 떨어지고 현재 졸업한지 1년이 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어릴 때 관련 직무 경험을 쌓고자 중소기업 위주로 다 지원해봤는데 다 불합격해서 지금 너무 불안하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지원만 한다기 보다는 스펙을 쌓아야 할 것 같은데 이런 스펙들은 다 의미 없을까요??

어학점수 올리기 , 800인 토익 점수가 거의 만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공부 (관련 기사,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등을 통해)하고 공부한 내용을 pdf 파일로 첨부하기
인허가, GMP 교육 듣기
사무보조 알바나 대기업 알바를 통해 갈등경험이나 협동경험 만들기
제가 학교 다닐 때 팀플 경험이 적고 인턴 경험이 없어서 이게 많이 약점이 되는 것 같아서요, 커뮤니케이션 질문이 들어오면 이게 약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말 현실적으로  일단 영양사 일을 시작하면서 다니면서 이직 준비를 하는 게 좋을까요?? 막연히 영양사가 너무 하기 싫어서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기도 하였는데 잘 안되었고 여기 저기 방황하다가 이제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너무 늦은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중소 기업 서류에서도 떨어지는데 이걸 해도 되는가 싶기도 하고요,, 
아무 조언이나 부탁드립니다 
  • 아무말_최종병기 2023.12.14 작성
    안녕, 안녕하세요.

    식영과를 전공하셨고 위생사, 영양사, 한식 조리는 님의 전문 분야로서의 자격을 검증한다 하겠고 컴활은 IT의 기본 소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어는 기본적인 것이고 한국사는 크게 직무와 관련은 없지만 아마 공무원 준비를 하시면서 필요하다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필요한 자격증 등은 준비가 잘 된 것 같습니다. 사무보조 또는 대기업 알바는 경력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이미 졸업하신지 1년이 경과된 시점이므로 공백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채용 지원에 필요한 토익 등 어학시험을 업데이트를 하시고요. 800점대 중반 이상이면 좋겠습니다.
    일단 경력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님의 전문 분야와 가장 적합하다 할 수 있는 영양사 일을 하시면서 중소기업부터 계속해서 try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터뷰도 자주 해야 예상되는 질문과 본인의 약점, 그리고 복기하면서 더 좋은 대답을 고민할 수 있습니다.

    영양사 입직하시고 생기는 여러가지 이슈와 트러블을 해결하는 경험을 하시다보면 본인만의 강점 등을 어필할 사례가 생겨납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지금 몇 개 회사 떨어진다고해서 포기하지 마시고 지속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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