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에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들어온 스타트업입니다.
면접때는 '제가 알기론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원금을 받으면 출퇴근 기록이나 업무일지를 작성하여 전달해야 한다고 알고있는데 주간업무표 작성 메뉴얼이 있나요' 라고
여쭤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대충 출퇴근했다고만 톡으로 주세요' 였습니다..
하지만 입사함과동시에 약 2주간
스케줄표에 하루업무 타임라인과 점심시간을 기입해야했고, 일일업무표를 엑셀시트에 정리해야하고, 디자인 관련 제작물을 만들면 그 제작물 내용도 엑셀로 정리해야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월요일엔 주간업무표를 만들어오라고 스케줄표에 적어두셨더라구요..
그것에 대해 처음 이야기한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둘다 쓰기엔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니 하나로 통일하자고 말씀 드렸는데
저를 주간업무표를 작성하지 않은 '지시 불이행' 으로 해고하겠답니다..
제가 추후 재취업을 해야하니까
해고보단 권고사직이, 권고사직보단 원천취소 기록삭제가 좋을거다며 톡으로 말씀하시는 겁니다ㅠㅠ
정말 이 힘든시기에 ㅠㅠ ..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 상황이 지시 불이행 사유가 되는 건가요?ㅜㅠ
근로계약서를 그쪽에서 잘못보내줘서 3번이나 다시쓰고 반말은 기본에.. 회사 사무실도 없고 입사일이 정확하지도않고..
저에게는 저만 면접보고 한명만 뽑았다 하셨는데 일자리 지원사업 고용센터에 연락해보니 저말고 다른사람이 있더군요..
해고하겠다하더니 해고당하기 싫으면 자기가 살고있는 지역까지 오라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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