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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해고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부당해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46건
부당해고 맞나요

안녕하세요 2021년 11월 24일날 입사를 하여 2022년 11월 23일날 직장에 11월 26일에 퇴사의사를 밝히었습니다*11월17일에 갑작스레 12월달부터 스케줄 변경 통보가 있었고 마음에 들지 않는사람은 퇴사를 하라더라구요 저는 스케줄 변경에 불만도 있었으므로 퇴사를 생각하였습니다 직장 쪽에서는 좀 더 일해달라는 말 없었고 원하는 날짜에 사직서쓰고 나가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사직서를 제출했는데 입사날이 12월 1일이라며 11월24일~12월1일은 7일간 내가 어떤지 알아보는 알바형식으로 고용해서 일을 한거라 정확한 입사일이 12월 1일이라고 퇴직금을 줄 수가 없다고하길래(노동청에 신고하면 받을수 있는거 알지만) 그럼 12월 10일날 퇴사를 하겠다고 말하니까그렇게 해줄수없다며 11월 26일 날짜로 퇴직하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11월 26일날짜로 사직서를 제출하려고하는데갑자기 회사에서 퇴직금을 줄 돈이없다 갑작스런 스케줄 변경사유와 회사경영의 어려움 등으로 권고사직으로 처리하시겠다고하시더라구요그러곤 퇴사의사를 밝힌 11월 23일 날짜로 퇴사를하고 내일부터는 나오지 말라하고사직서도 썼습니다. 퇴직사유는 회사 경영 어려움으로 인한 권고사직 적어주시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원하는 날이 11월 26일&12월10일이 아닌 11월 23일에 권고사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그날 이후로부터 출근을 안했습니다근데 갑자기 11월28일 월요일 전화가 오더니권고사직으로 말고 자진퇴사로 변경하고 퇴직금을 주겠다며 회사에 방문해서 다시 사직서를 작성하라고합니다.제가 원하는 날에 퇴사를 하지도 못하고 11월 23일 날로 권고사직으로 짤린건데제가 다시 가서 사직서를 정정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사직서를 다시 정정해줄수 없을거 같다고하니 저에게 갑자기 근무태반,근무지이탈 등 하지도않은 말도안되는걸로 손해배상 청구를 한다며 하네요 ;;;; 그런적이 없어서 없다고하니 CCTV증거 대표여자친구(직원) 증언이 있다며 ;; 부당한요구와 업무지시 불이행 회사내규상으로 정직처리라네요이런경우 부당해고 신고 가능한가요

0Nr2lYCvUGBxrSg 2022.11.29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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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 트라우마 극복하는 법 알려주세요

이번년도에 대학 졸업하고 학교 소개로 들어간 첫 회사에서 2주만에 부당 해고를 받았습니다..다닌지 일주일째 됬을때 일을 언제까지 배울꺼냐 말씀하시고 2주 지나니깐 아무런 언질도 없이 당일날 제 근태를 문제 삼아 사직서를 써달라고 하시더군요참고로 저는 출근도 항상 예정 시간보다 일찍 와서 준비했고 핸드폰이나 낮잠 등등 부끄런운 짓? 한 적이 없어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렇게 하라고 시켜도 못해요제가 당황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지금 당장 정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언제까지 다닐지..이미 다 결정하시고 나한테 이야기 해놓고서는 뭐가 의미가 있나 싶고  저랑 같이 일할 마음이 아예 없어보이길래 억울하고 자존심도 상해서 그냥 다음날 그만둔다고 했습니다 사직서에는 퇴직 사유가 개인 사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이미 프린트되어 적어져있었고 정말 억울하고 화나는데 바보처럼 그 공간에 있기도 싫어서 싸인 했습니다근데 제 뒤에서 웃으면서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사장님 지인분이 들어오는데 어땠으면 좋겠다 등등 그때 알았죠아 낙하산에 내가 밀려나는거였구나 아닐수도 있겠지만 이미 이야기가 다 된 상태인걸 보면 맞겠죠..애초부터 그 회사가 거의 다 낙하산들이라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회사를 나오고 나서제 잘못이 없는 걸 알지만 일이 느리다 근태가 별로다 등등 저를 비판했던 말들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잠도 못 자고 힘들었어요그러다가 다시 취업 준비를 하던 중에 원서를 넣었던 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갑자기 전 직장 생각이 나면서 숨이 가빠지고 헛구역질이 나더라고요그래서 전화도 못 받고 숨 고르는데 눈물이 계속 났습니다 이번 회사도 그런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진짜 내 잘못인가 내가 잘할수 있나 혹시 동종업계니깐 내 이야기를 들었나 등등 무섭더라고요연락 부탁한다고 문자왓는데 문자 읽지도 못하고 계속 걱정과 불안함만 커지고 있어요 저 처럼 부당해고를 받아서 트라우마가 생기신 분 있나요?다시 취업을 하긴 해야 하는데 용기가 안 나요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Xnj76LYhMT5YW8 2022.05.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