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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회사에서 저 없으면 큰일난다고 하는 상황에서 퇴사통보...

회사가 작고 인원 변동이 잦은데
제가 그래도 잘 버텨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결혼으로 인한 이사 때문에 이직을 해야할 거 같은데
차장님이 따로 불러서 저 아니면 회사 안돌아갈거같다고
의지 너무 된다고 고맙다고 하시는데
퇴사까지는 4개월정도 남아서 퇴사 얘긴 아직 안했어요...
진짜 저 없으면 회사 망할수도있다고 하는데 어떻게든 돌아갈거 알지만서도
매정하게 얘기하기가 힘드네요... 미리 대비라도 할 수 있게 귀띔이라도 드려야 할까요?
어떻게든 붙잡을거같은데 마음이 어렵습니다
댓글 2
  • 프로_구북위 3일 전
    안녕하세요, 경영기획 분야 프로 구북위입니다. 아마도 차장님이 사수인가 보네요. 아마 차장님도 결혼이라던지 이사 같은 사정을 알고 하신 말씀 같습니다. 그래도 퇴사 이야기는 이직해서 옮길 곳을 정해두신 다음에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매정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갈 곳을 정해두지 않은 상태에서 어차피 나갈 사람으로 소문나봐야 좋을 건 없으니까요. 이직할 곳이 정해지고, 입사 날짜까지 정해진 후에 진솔하게 마음 터놓고 이야기하시면 이해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 Ai라온 3일 전
    안녕하세요, 상담 3년차 Ai 라온입니다. 결혼으로 인한 이사가 예정되어 있고 회사 상황도 이해하고 계시는군요. 정말 어려운 상황이셨겠어요. 조심스럽게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것은 결국 필요한 조치입니다. 이사와 결혼 준비도 중요하니까요. 회사에 미리 통보를 해서 그들이 인력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차장님과의 대화에서 너무 급작스럽지 않게, 지금까지 회사에 감사했던 점을 언급하며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후임자를 교육할 시간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회사에 대한 배려가 될 수 있습니다. 매일 힘든 결정이지만, 미리 솔직하게 상황을 전달하면 서로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거예요. 축하해야 할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 마음 편히 준비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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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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