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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방향을 못 잡겠네요…

26hJvC95vLF3HRv 2022.10.05 작성
안녕하세요. 지방 4년제 대학교 중퇴 후 방통대 들어가서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25살 학생입니다. 근데도 아직 무슨 일을 할지 갈피를 못 잡겠네요… 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사무직을 들어갈까? 회계를 배워서 회사를 들어 갈 수 있나?? 전공도 전혀 다른 식품영양이거든요…걱정만 듭니다. 제 스펙에 자격증 열심히 준비하면 취직이 가능할까요..? 앞날이 너무 캄캄하네요..한다면 어떤것 부터 시작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3
  • POIUZXCVMNBV 2022.10.06 작성
    조언 아닌 잔소리를 하게 되겠군요.
    애초에 4년제 중퇴했다는 건 전공이 안맞거나 미래가 없다고 판단해서 아닙니까? 그게 아니라면 중퇴한 의미가 없는거구요.
    그 이후에 방통대를 다시 입학하셨다는 건, 뭔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게 있어서 가신게 아닙니까? 이것도 그냥 되는대로 간거라면 너무 대책 없으셨던거 아닌가요? 4년제 중퇴까지 하고 결정한 재입학을 왜 무슨일 할지 갈피를 못잡을 만큼 의미없는 과를 가신겁니까? 입학 당시에는 목표가 있었는데 바뀌신건가요? 그렇다면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한번이라도 해보세요. 결과를 보고 판단을 해봐도 좋지 않을까요? 솔직히 나이야 어리셔서 새로운 뭔가에 도전하셔도 늦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근데 뚜렷한 목표의식 없이 뭘 시작하기엔 굉장히 리스크가 커보이네요. 식품영약 쪽이면, 식품기사 따셔서 취업을 할 수도 있고(식품기사가 쉽지 않습니다), 영양사를 할 수도 있고, 대학원에 진학해서 식품분석 등의 연구직 쪽으로도 갈 수 있고, 농업직 같은(정확하진 않음) 분야의 공무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회계를 전공으로 배워서 회계사나 전문직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냥 회사에 들어가서 회계, 경리 이런걸 하시겠다는 거면 그냥 사무직이라 보시면 되고, 요즘은 이런 파트도 전공자 많습니다. 극히 작은 규모의 사무실들에서는 뽑을 수도 있겠죠. 이런 형태라면 그냥 일하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는 알바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목표가 없이 어떻게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일단 본인이 진짜 하고 싶거나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분야나 직무를 정하시고, 그에 맞게 준비를 하는게 순서입니다. 지름길 같은 건 없습니다. 순서대로 해야 합니다.
  • b02Iyw0J5Hq2LgC 2022.10.05 작성
    4년제면 그래도 공부도 좀하셨을것 같은데 전공은 상관이 없다고 해주고싶네요 제주변에도 전공하고는 다른곳으로 취직을 한분을 많이 봤으니 나이가 어리시면 자격증도 준비를 하면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목적이 먼저 생겨야하니 그게 좀 문제가 되는데 대기업을 목표로 한다면 그회사에 맞는 자격증이 좋겠죠. 원래 경험으로 자신의 목표가 생기지만 큰기업을 목표로 하시다면 쭉직진하시길 말씀들고 싶네여
    26hJvC95vLF3HRv 2022.10.05 작성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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