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졸 24살 여자입니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나왔고 돈부터 벌자 싶어서 생산직 3년 6개월 다니고 교대근무랑 맞지 않아서 퇴사했습니다.
원래 고등학교 과가 회계였어서 자격증 갱신도 해놓고 나름 재밌게 공부했던 거 같아서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준비 중입니다..
자격증은 전산회계1,2급 ERP정보관리사 회계2급, ITQ 여러가지 있습니다. 다른 자격증들은 갱신이 안되어서 다시 취득해야 되는데 회계쪽으로 취업하려면 자격증 더 따야할까요?
괜히 생산직으로 갔나 싶기도 하고 너무 늦은 거 같기도 합니다.. 알바하면서 가끔은 현타가 올 때도 있습니다.
사람인 이력서로 4곳 넣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구요..
이직 제안도 생산쪽에서만 와서 눈물납니다..
회계로 가는 게 맞을지 아님 그냥 다시 생산직을 하며 살지 너무 고민됩니다.
일단 생산직 경력은 회계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해당 기간동안 느꼈던 점을 여러 자기소개 및 면접에 사용 가능하겠죠.
예를 들어, 팀원간의 갈등이 생겼는데 어찌 풀어나갔다.. 하는 식으로요.
기업에서 보통 회계팀을 채용할 때는, 대학 졸업자를 원하더라구요.
상황을 몰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사무직, 특히 회계직으로 일하고 싶으시다면 학위를 취득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회계팀이 아니라 세무사무소 등 취업을 원하시는 거라면 전산세무 2급, 가능하면 전산세무 1급까지 취득하시면 취업 수월하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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