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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처음으로 최종합격했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이번에 신입 엔지니어가 됩니다!
제가 첫 회사라 너무 떨리기도하고 걱정도있고 기대도 됩니다~!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수습기간 3개월이 있는데 이 기간동안 연봉의 85%로 책정 한다고 해요! 일반적인건지 궁금합니다..!
(리눅스 엔지니어 지방대졸 초봉으로 3000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제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야 해서
거주지 문제를 생각 안할수가 없는데...!

우선 단기로 싼 방잡고 살아보다 
회사에 적응한 후에 제대로 방을 구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일 배울 의향 있습니다!!
(취업 너무 하고싶었습니다ㅠㅠ)

최종합격 연락 후에 기업에서 당일 지참 서류만 연락을 주셔서 제가 무슨업무를 하는지 연봉이 얼만지 궁금한 점을 문의 드렸는데... 회사 입장에서 기분 나빴을까요..?ㅠㅠ 
(유선연락 왔을때 이런걸 왜 물어보는지 궁금해 하고 기분 나쁜 눈치여서ㅠㅠ 제가 처음이라 실수한걸까요....ㅠㅠ?)

그리고 제가 한달 전에 지원한 회사입니다..! 
8월초에 지원해서 9월 초중순에 다대 다로 면접 봤습니다. 
다른 면접자와 얘기해보니 최근에 지원했다 하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엔 신입을 뽑지만 자주 그만두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한달 전 지원한 회사에서 연락오는 일이 일반적인 상황인가요...?!

감사합니다.
댓글 2
  • 프로_제냐 4일 전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우선 쉽지 않은 시기에 좋은 결과를 얻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일단, 수습기간 계약연봉 감액하여 지급 건은 조건부로 가능한 케이스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규정이 최근에 개정되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는 하기 조건을 만족시키면 됩니다.
    - 1년이상 계약자
    - 수습기간 3개월 이내
    - 최저금액 = 최저임금 90% 수준
    위 수준으로 계산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수습기간은 지원자와 회사가 각자 서로의 FIT을 맞춰보는 시기입니다. 합격 이후에 실제 업무를 함께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함께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인재인지를 혹은 좋은 회사인지를 판단하는 시기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따라서, 거주조건도 빠르게 정리가 가능한 단순 월세인 것이 부담이 적겠습니다.

    담당 업무의 경우에는 전화드린 곳이 아마 인사쪽이라 답변을 제대로 드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면접시에 미리 여쭤보는 것이 오히려 적극적인 자세로 보이는 경우도 있으니 감안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연봉의 경우는 미리 공고에 고지되어 있지 않았다면, 최종 합격 공지에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알려주지 않고 보통 계약서 작성시에 보여주시는 것 같네요.

    원하시던 경력으로 좋은 커리어패스 쌓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오키레쓰고 오늘 6시간 전 작성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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