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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회계 직무 신입 첫 회사 선택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계 직무 신입입니다.
두 회사중에 선택을 해야하는데 선택이 어려워서
회계 직무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A회사
연매출 1,400억 상장 중소 제조업체(간당 간당하게 중견 조건 충족 못함)
IFRS 개별
08 to 18
회계 + 인사&총무
야근 많고 주말 출근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그에 따른 수당은 없음.(연봉직)
복장 : 정장(넥타이까지)
원가는 프로그램으로 자동화 되어있어 사실상 원가를 다룰 일은 거의 없음.
중식 미제공이지만 식대 별도 지급(면접 때 요청했던게 받아들여짐)

B회사
연매출 600억 상장 중견 외식업체(간당 간당하게 중견 조건 충족함)
IFRS 개별
09 to 18
Only 회계업무만
야근 거의 없고, 혹시 야근 하더라도 신입이라 업무 처리가 느려서 1~2시간 야근하는게 고작일거다.
우린 야근 안한다. 야근하게된다면 수당은 없지만 석식비 지원한다.
복장 : 자율
중식 제공

야근, 주말 출근 수당을 제외한다면 연봉이나 거리는 또이또이합니다.
A회사가 조금 더 주지만 근무시간이 1시간 더 많기에 실질적으로 또이또이 한거구요.
단, A회사가 실제로 야근이 많고, 주말 출근을 하게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면
아무래도 야근이 거의 없는 B회사가 시간(노동력) 대비 연봉이 훨씬 높아지는 셈이 됩니다.

아무래도 회계 직무에서는
원가회계를 다룰 수 있는 제조업체 or 건설업체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게 추후 이직에 있어
유리하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산업이 다양화되기도 했고 A회사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회사들이
원가는 프로그램으로 자동으로 돌리는 추세라서
처음 프로그램 세팅할 때가 아니라면 원가회계를 다룰 일은 거의 없을거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일단 A, B 두 회사 모두 장기 근속 생각은 솔직히 없습니다.
3년정도 경력 쌓으면서 다른 스펙 더 쌓고 상향 이직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실제로 근무해본뒤 연봉 인상률이나 여러 상황들에 따라 장기 근속을 할 수도 있겠지만요)
업무 강도 높고 박봉이더라도 제조업체인 A회사에서 1년만 버티고 중고 신입이던 경력직으로던 이직을 할까 생각도 듭니다.
상장사는 결산, 공시를 연 4회(분기별)하니까 1년만 버텨도 결산, 공시 업무를 두 번 정도는 배우지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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