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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안 하는 것도 하는 겁니다.

아무말_최종병기 2023.11.23 작성
안녕하세요. 벌써 11월도 마무리로 가고 있고 2023년도 저물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로 아래 이미지로 느낄 수가 있는데요. 벌써 내년도 공휴일 일정이 나왔군요.
(회사에서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이런 것 정리하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2024년의 공휴일 총평
① 휴일 겹치는 날은 어린이날 밖에 없고 어린이날은 대체 공휴일이 있으니 24년의 휴일 상황은 전체적으로 맑음이라고 하겠습니다.
② 많은 분들이 관심 있을 추석 연휴도 월~수요일이라 앞 토/일요일과 연휴 이후 이틀 휴가를 쓰면 사실상 9일의 휴가가 나와 매우 좋습니다.
③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라는 4년마다 돌아오는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수요일입니다. ㅎ

저는 잘 쉬는 것 또한 업무의 연장이라고 구성원들에게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모든 활동하는 생명체는 휴식과 수면 없이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지금 찾아보니,
기네스북에 따르면 최장 기간 잠 안자기 세계 기록은 1964년 미국의 랜디 가드너(당시 17살)가 세운 264시간 1분이라고 합니다. 무려 11일을 잠을 안 자고 버틴 것.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이라 저 학생은 벌써 70대 중반이 되었겠네요. 11일 기록 세우고 난 후의 잠은 정말 꿀잠이었을 듯 ^^
반대로 최장 단식 기간 기록은 무려 382일이라고 합니다. 잠 안자기와 비교가 안 되는 수준. 이토록 휴식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의식주에서 '의'는 몸을 보호하고, '식'은 영양을 섭취하고, '주'는 집이라는 공간이라는 의미보다는 휴식과 수면을 의미한다고 봐야겠습니다.

여러분들 중 악기를 취미로(전공은 없으실 것이고) 하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초보는 악보의 음표의 소리를 내는 것을 연주라고 생각하지만(일단 소리는 내야 하니까) 중수 고수로 갈수록 쉼표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연주하지 않는 빈 공간도 연주입니다.

일을 하지 않고 잘 쉬고 충전하는 것도 일의 연장이고 또한 개인의 워라벨과 행복, 건강을 챙기는데에도 매우 중요하니 사람인 이용자, 라민 여러분들도 늘 잘 쉬고 잘 드시기 바랍니다. ^^



2044년이면 20년 후인데...
1. 20년 후까지 잘 생존해야 하고 2. 그 때까지 일을 하고 있어야 의미가 있을텐데요. ^^

2002년 월드컵이 벌써 20년 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20년도 금방 지나갈 것 같기는 합니다. ㅎ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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