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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보육교사 이직 고민

으니123 2021.09.02 작성
전문대 졸업하고 22살부터 이 일을 시작했어요.
일을 하며 상처도 많이 받고 자존감도 너무 낮아지기도 하는 일이더라구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일을 시작해서 그런건지 계속 쉬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 직종에서 일을 하며 상처를 많이 받아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하고 싶은데 어떤 직종으로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더라구요...

상처를 많이 받은 지금도 퇴사 후 휴식을 취하는게 저에게 좋을지, 다른 직종 이직을 알아보는 게 좋은지 계속 고민중인데 휴식을취하는게 좋을까요, 다른 직종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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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MM 2021.09.02 작성
    저 제 친구도 유치원 교사로 대학교 졸업 하기도 전에 취직 결정나서 5년 넘게 일하는 중인데, 엄청 힘들어하더라구요..
    부모님하고도 트러블 생기고 아이들 챙기느라 본인은 목 다 쉬고 체력 안좋아져서 몸살에 감기에 위장염에..
    정말 더 할 수 없을 거 같다라고 생각되시면 쉬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ㅠㅠ
    막상 쉬면 일 걱정에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앞으로 일을 하기 싫을 정도로 영혼이 털리면 모든 일에 의기소침해져서 쉽사리 결정이 안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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