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다니면서 인턴 9개월을 채우고, 현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약 6개월정도를 보낸 사원입니다
원래는 '신입 웹퍼블리셔'로 들어왔고 외주업체를 끼고 일하다보니 프로젝트들의 디자인 피드백이나 프로젝트 코드들에 이상이 없는지 등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두달 전에 갑자기 팀을 변경하게 되어 갑자기 '홍보마케팅담당자' 가 된 상황입니다.
사유는 제가 디자인/코딩을 경력직만큼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였고 현재 팀장이 없이 혼자 업무를 꾸려나가는 중입니다.

현재는 웹디자인, 퍼블리셔가 담당하는 홈페이지 유지보수는 계속 진행하고 있으나 아무래도 유동적인 부분이 많이 없다보니 언론기사를 쓰거나, SNS를 관리, 이미지 제작이 거의 대부분이 되었습니다.

제가 프론트엔드로 갈지, 아님 웹기획을 갈지 잘 모르는 상황이니 경험한다 셈치고 반년 채워보자 라고 생각하고 임했으나
최근 일주일 해당 직무로 인해서 물경력이 될까 두려운 상황입니다...
웹디자인으로 이직을 할 때 이 부분이 저에게 플러스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