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세 사회초년생입니다.
이번에 작은 무역회사 무역사무직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다른 업종 6개월 계약직 잠시 근무했다 이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인수인계기간 포함 근무 시작한지 수습기간 오늘로 한 달 지났고 입사시 협의 했던 연봉에 맞춰 월급도 받았는데 아직까지 근로계약서를 안써주고 있습니다ㅠ

고용보험 가입은 되어있고요
5인미만 사업장이다보니 계약서를 안써도 되는 건가? 싶으면서도 아르바이트때도 꼬박꼬박 계약서를 작성했던 걸 생각하면 꼭 그렇지도 않은데 하는 생각이 겹쳐지나갑니다....

면접때에도 정규직이라 말씀하셨고, 사람인에 올렸던 공고에도 그리 적혀있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근무 시작 일주차에 상사(현재 육아휴직중)에게 질문했지만 초반에 자신도 그랬다~라고 말했었고 그냥 그런갑다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찜찜한 기분이 가시질 않습니다.
육아휴직 대체 인원이라는 명시도 없었고, 근무할때도 그 포지션이라는 말씀도 없었습니다.

다른 상사는 없습니다ㅠ 지금 사장님과 저 둘이서 근무하고 있고요....어떻게하는게 좋을지 너무 막막합니다ㅠㅠㅠㅠ 조언 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