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4살 곧 25살을 바라보고 있는 취준생 입니다. 두달전 1년채우고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학교에서 실습으로 가 취업했던거라 첫 직장이라고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퇴사 후 3달 째인데 홀로서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전공을 계속 살리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아예 다른 쪽으로 간다면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퇴사 전에는 이런 생각이 없었는데 퇴사 하고 나니 마음이 조급해져서 불안하고 우울감까지 생긴거 같습니다. 평소에도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였는데 현재상황을 생각하니 더 큰 쓸때 없는 걱정까지 하고 있습니다. 3달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쉬기만 해서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면접 보러 가는것도 너무 두렵고 걱정되고 무섭고 이러다 평생 일 못하는건 아닌지,,,, 만약 진로를 전공으로 안간다면 무엇을 해야할지 , 그것이 진짜 내가 좋아하는게 맞는지 맞다면 그걸 했을 때의 나의모습까지 쓸때없는 걱정이 자꾸만 앞섭니다. 마음을 편안히 비워야 하는데 하루하루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니 살기가 싫어질 정도예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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