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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익명으로 건설회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7건
24살 여자 경리 이직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4살 건설회사 중견기업 현장파견직으로 경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2년전까지만 해도 다른 전공으로 전문대 졸업 후 취업까지 했다가 건강상의 문제로 퇴사 후 너무 막막하여 일을 찾아보다 건설업의 기간제 사무보조로 잠시 일을 했었고 이후 현재 재직중인 곳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직장은 21년 6월에 입사하여 9개월차입니다. 급여는 현장근무수당, 연장수당, 식대(점심) 모두 포함하여 연봉 3000정도 되고, 차량유류대는 월 17만원정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직을 하려는 이유는 저희 사무실 인원이 27명인데 평균 연령대가 50세 이상입니다. 컴퓨터관련(메일, 회사홈페이지 로그인, 파일첨부 등 기본적인 것) 업무를 보기 힘든 상황이며, 부장님들의 컴퓨터 알려주다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본사에도 요청하여 젊은 인원을 충원해달라 요청하였으나 거리가 멀어 지원자가 적다고 어쩔 수 없다 합니다,, 과장님이나 차장님들도 있었지만 답이 없다며 모두 이직하였고(6개월동안 20명 이상 퇴사함) 친하게 지냈던 분들도 제 일자리를 찾아주실 정도로 이직을 권하고 계십니다. 현재는 공무팀의 인원도 없어 기성산출 제외 관리, 총무, 경리, 인사, 예산관리, 품의작성 등 거의 모든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할 줄 모른다며 알려드려도 하질 않으시고요..저는 현재 경리나 회계관련 자격증은 없으며, 이 전 전공의 자격증만 소지하고 있는데 전혀 관련이 없는 직종이라 세무 또는 회계 등 자격증 공부를 해야할지 아니면 편입해서 대학교를 다시 다녀야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직장이 현장파견직으로 외딴 곳에 있어 대학이나 학원, 학교 등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원은 제일 가까운 곳이 왕복 3-4시간 거리)과장님들은 아직 나이가 어리니 대학교 편입을 권하기도 하시고요,, 제가 대학교 편입시 다자녀 혜택으로 2년은 장학금울 받을 수 있어 대학교를 다시 들어가야 할 지, 현재 직장에 참고 일을 다녀야 할 지, 이직을 할 것인지 고민입니다.어쩌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z3aPlmS39qdzBeU 2022.03.02 작성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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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닌지 두달좀넘은 건설회사

건설회사에서 노무사무로 일하고 있습니다..노무와 자재를 하고있어요... 처음엔 경리쪽을 희망했지만 일단 다녀보자 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일용직 분들 관리와 자재를 하고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너무 힘드네요...경리쪽으로는 알바도하구 경력도 있어 일이 괜찮겠지 싶었는데.. 다닐수록 실수는 계속 늘어나고.. 일에대한 자신감하락이 말도 아닙니다.. 게다가 건설회사는 건설회사로만 경력이 인정된다고하니... 계속 건설회사쪽으로만 옮기는 거잖아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중소기업이나 소기업 경리로 가는게 나을지... 아니면 일단 다녀봐야 좋을지 모르겠네요..조언좀 부탁드려요...건설회사 - 처음하는 노무업무,  알아듣지 못하겠는 용어들, 사람들은 사장빼고는 좋음, 매일하는 야근... 연차따로없음중소기업 - 아르바이트를 하던곳이라 해봤던 업무, 정직원으로 채용시킨다고함, 사람들은 그냥그럼( 다 개인플레이), 보통 경리들이 그렇듯 바쁠때빼고는 야근x, 연차있음 쓰다보니 중소기업이 좋은쪽으로 너무 쓴거같은데... 아무래도 이건 회사차이 인거같아요.. 당연히 월급은 건설회사가 30정도 더 주는 편인데... 건설회사는 차비가 거의 10만원듭니다.. 중소기업은 5~6만원정도.. 식비는 둘다지원다고, 야근수당은 따로없구요 두회사다...늘그렇듯 처음 다니면 당연히 혼나기도하고, 욕도먹고 하는거지만.... 계속 실수를 하니.. 자신감도 많이 하락되있는 상태이구요..  집에서도 계속 실수하는것만 생각나구요.. 처음하는 업무니 그렇다라는 사람들과 그래도 두달인데 계속 실수하는거는.. 일이 안맞는것이다 라는 사람들이 있네요...저 어떡하면 좋을까요?ㅜㅜㅜㅜ

익명을원해요 2022.01.31 작성
다닌지 한달되가는 회사...고민되네요

다닌지 한달 되가는 회사 퇴사할지 너무 고민이네요...건설회사에  다니기 시작한지 한달되갑니다건설회사쪽으로는 경력도 없고, 건설의 건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건설회사에서 경리로 일하고 있는데, 당연히 인수인계는 받았구요.. 그런데 경리쪽 인수인계를 받고, 혼자하고 있는데 할일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건설쪽은 당연히 해야할일이 많다는걸 알고 참고 해보자했습니다.. 그런데 자재까지 저보고 하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배워보자 해보자 생각하고 시키시는것 위주로 해보고있는데, 용어도 너무 어렵고, 사장님이 물어보면 답도 못하겠고, 너무 답답하더라고요.그래도 해보자 했습니다..그러다 며칠전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등장하죠.. 연차가 따로 없답니다.. 말을 하면 빼주는 식이라는데, 그때부터 고민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제가 하고싶던 회사는 제조회사나 일반회사에 경리로 일하고 싶긴 했지만, 이회사에서 빠른 출근을 원했고,해보자했던거죠.. 그런데 다니다보니 생각지도 않던 건설 쪽이어서 그런지 너무 어렵고, 자재는 특히 아예 안해보던 것이어서 그런지 더 어렵더라구요.. 제가 원하던 또 해봤던 회사로 지금이라도 옮기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일단 어려워도 해봐야될까요?ㅜㅜ참고로 여기서 경력이 나중에 다른 업종으로 가면 경력인정이 힘들다고 들어서요,....ㅜㅜ 

익명을원해요 2021.12.26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세무사사무실 재직중 건설회사로의 이직

안녕하세요제목그대로 세무사사무실 재직중인지 6년되었습니다. 비교분석 해보겠습니다.1. 세무사사무실(현직장)*연봉:박봉(영끌 3,400만원)*출퇴근:지하철및도보 40분*연차및휴가:휴가가 따로 있지않지만 특성상 신고끝나고 일주일 쉬기도하고 개인적인 일이나 아플때 눈치안보고 자유롭게 연차사용, 쉬는 것은 자유로운편*분위기 및 관계:나이차가 월등히 많이 남, 부모님뻘.. 그럼에도 자유롭고 편하게 해주심 반면 오지랖이 좀 있으심업무적으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답답함을 혼자 느끼는 편인데 오래 일해서 그렇게 된 것인지 입사초반엔 뭔지 몰라 둔감했던 것인지 이제는 잘 모르겠음일단 나이차 많은 것에 대한 결론은 장단점이 명확함2. 건설회사(입사제의받은 회사, 업력 오래됨)*연봉:4,200만원(제시받은 금액)*출퇴근:1시간정도 예상, 기존보다 30분 이른 출근시간*연차및휴가:일단은 연차내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단 답변받음*분위기:연령대 높아보이나 현직장보다는 좀더 낮은 느낌이모삼촌느낌*업무강도:전달받은 업무내용은 그렇게 힘들진않아보이지만 막상 해보게됐을때 어떨지 모르는 상황(4대보험및인건비, 전산프로그램으로 손익관리 등)※이번달내로 이직해달라는 조건을 말씀하셔서 고민끝에 거절의 뜻을 밝혔으나 위 연봉 제시하시며 원하는 입사날짜를 얘기해달라하셔서 연락주기로 한 상태연봉만 생각하면 이직으로 가닥은 잡고싶은데 아시겠지만 연초부터 업무가 쏟아지는 현직장 업계특성으로 도의적인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고 건설업계가 어떤지 잘 모르는 상태로 무턱대고 이직하는 것이 두렵기도 합니다부족한 글이지만 간절하게 바랍니다 어떤 내용이든 답변 부탁드립니다!항상 하는 모든 일 잘되시길 기원드립니다..감사합니다!

n0EIfID6CS4IdGz 2021.12.1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