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25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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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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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답변
"안녕하세요 커리어캐쳐 김미진 컨설턴트입니다. 저의 25살 때 모습을 보고 있는 듯 하네요...^^;; 그 당시의 저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 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 to 6 매일 반복되는 휴식없는 삶을 살아야한다는게 자신이 없더라구요. 방학이 없는 삶도 상상이 되지 않았고,,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어'라는 생각으로 아르바이트도 하고, 쉬기도 하고, 주변의 친구들과는 다르게 하루하루를 보냈죠. 그런데 생각보다 잘 놀아지지가 않더라구요. 후회없이 놀고 즐기고, 만끽하고 싶은데,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초조해지고나니 어떤 일을 해야할지.. 마음만 조급해져 결국 첫 직장의 선택에서 눈을 많이 낮추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저의 삶을 후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이 맞았고, 그 당시 바로 취업을 했다면, 더 견디기 힘들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한편으론 귀찮았던 것 같습니다. 게으르기도 했구요. 주도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쉽게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겨우 생계가 유지될 정도로 생활하며 큰 목표없이 하루하루를 보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작성자님께서 저와 같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래서 내가 지금 원하는게 무엇인가를 한번쯤은 생각해보실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놀고 싶다면, 무엇을 하고 놀고 싶은지, 아니면 어떤 경험을 하고 싶은지, 구체적이지는 않더라도 현재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에 대해 꼭 한번 돌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제 생각엔 이제는 좀더 구체적인 무언가를 그리고, 그것을 위한 준비를 해보실 때가 온 것 같아서요 ^^*"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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