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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익명으로 힘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2건
전문가답변 "연차가 높아질 수록 조직의 입장에서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고, 그만큼 내부 추천 등 어느 정도 검증된 경로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기회를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지원하는 시도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노력하고 계실테니 곧 좋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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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6년차 직장인입니다 코시국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지방에 중소기업 6년째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코시국에 퇴사하는게 맞는건가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6년 동안 근무를 하였고 주 5일제 근무 빨간날은 다 쉬나 여름 휴가 없고 월화수금 주 4일은 8시반부터 8시반까지 풀 야근에 일이 많을시 철야까지 가급합니다 수요일은 오후6시에  퇴근하구요 맨날 야근 하고 6년 동안 위에 부장/이사는 무시하는 말투.. 사람은 퇴사하면 사람을 채워 져야 하는데 사람은 채우지 않고 있는 사람끼리 일을 분담하여서 일을 하는 중입니다. 덕분에 저 업무는 더 늘어 났구요  6년동안 다니면서 연봉은 3년차까지만 올라갔고 지금은 오르지 않는 상태입니다 3200만원 정도 받으면서 대리 직책을 달고 있으며 내년에도 연봉이 오를지 미지 수입니다 앞에 나가신 퇴사자분도 두달이 지나가나는데 아직 퇴직금을 못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 1월달 에는 준 다는데.. 아직 대기 중 이더라구요  코시국.. 이런 회사 계속 다녀도 될까요..? 일은 점점 줄어드는것 같고 잡업무는 늘어나고 시간은 흘러가고 미래는 안보이고 그렇네요.. 코시국.. 이직 잘 할 수 있을까요..?두서 없이 감정적으로 적은 긴글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6kqwEt419Md5BEC 2021.12.26 작성
애아빠가 되었습니다.

30대 중반 예정에 없던 애가 덜컥 생겨 급하게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산지 어언 2년 가까이 됫네요
기존엔 아무래도 가족과 함께 사니까 제 용돈벌이 하며 학자금대출 다 갚고 조금씩 저축하는 재미로 사려고 하다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두명 생기니 적은 월급으론 생활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 들어온 하자보수 설비업체
처음엔 모든것이 신기했고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일하고 있어 나름 비전도 있고 추 후에 노년까지 일할 수 있겠거니 막연하게 생각했죠..
아 일은 배워가면서 새로운걸 알게되니 재밌고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문제더군요
아니 제 사수. 딱 한 사람이 문제였습니다.
자기가 뭐 잘하고 남들은 내 발끝에도 못올라온다는 둥
일하다가 모르는거 있음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봤더니 짜증내고 화내고 그래서 입닫고 있으면 안물어본다고 화내고ㅋㅋㅋ하 참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될지 모르겠더군요 자기 기분 조금이라도 나쁘면 정색하고 욕하면서 자기가 하는건 장난이고 내가 조금이라도 욱하면 성격 이상하다 매도하기 바쁘고..어휴..그래도 실력은 좀 있는거 같아서 욕 하는거 다 참고 버텼는데 갑자기 사람이 바뀌덥니다 기존 세대보수에서 배관보수로 바뀌더라구요..
6개월 정도 했는데 갑자기 바뀌니 처음부터 다시 하는거 같아 기분이 안납니다.. 에라이 나이 50 먹고 쫌생이 같이 사소한거 하나에도 뒤끝 오지고 같은 나이라고 여자 직원 한테 꽃혀서 그 직원이 해달라고 하면 10몇키로 떨어져 있는데도 달려가서 해주고 아양 떨고 따로 주말에 둘이 만나서 술먹고 밥먹고 하며 우리 나이 정도 되면 이렇게 친구처럼 지내 라는 ㄱ소리하면서 자기합리화 오지는 불륜남 아저씨 계속 그렇게 쫌생이 처럼 살아가쇼 와이프한테 걸리길 빕니다.
바뀐 사수는 또 가관이네요 이 사람은 자꾸 제 행동이나 말투를 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려듭니다..
이 직종 사람들이 대부분 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젊은 사람들이 없는 이유는 알겠더군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 외벌이로 주 6일로 300정도 벌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딱히 별다른 재주도 없어서 주5일로 가고 싶어도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지고 두서가 없습니다.. 일하고 들어와서 아기 어린이집 데려와서 씻기고 재우고 빨래하고 있으면 와이프 오고 오자마자 잔소리.. 어휴 쉴 곳이 없네요..

기웃기웃눈팅중 2021.10.29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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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설정/ 이직해야 하나

제가 어린이집 계속 일해온지 어느덧 5년차입니다.
저는 보육교사 1급이 있구요
그동안 가장 오래 일한게 1년 6개월 그담 1년 그담 4개월 7개월 어떤 곳은 2개월에 짤린 곳도 있습니다.
제가 공립을 다니다가 그만둔 이력이 있어서 그런지.그렇더라구요 세상 좁네요..
그래도 저는 임용 볼생각있어서 임용 준비도 하며 방과후도 다녔고
다시 어린이집 들가기도 싫었고
사무직 가고 싶었는데.
사무직이 코로나 시기라서 그런지 합격도 안되고 면접오라는 말도 없습니다. ㅜ
어린이집은 이미 질렸어요
그래도 이번에 들어가서 일도 열심히하고 그랬는데
짝꿍쌤이랑 트러블 났습니다.
짝꿍쌤이 한 일가지고 삐져서 네반 내반나누고 아이들은 만1세인데.
각반에서 보고 있구요 우리반애가 한명이랑도 삐쳐나가거나 자기네 쪽으로 오거나 그러면 "얘를 보는 거야. 마는거야."라고 말합니다.
서로 말 좋게 좋게 하시기로 했으면 말좋게해야 하는데 원장쌤이 여기 선생 편을 듭니다.
나랑 일하는게 너무 너무 힘들어서 원장은 10키로 빠졋다그러고 같이 일하는 쌤은 43키로 됫다그러고; 전 힘들게 한적도 없는데.
그리고 저랑 10초도 일하기 싫다고 저보고 이상한 사람이야 이상한 쌤이라고 하시는데
뭐가 이상하냐고 하니
말길도 못알아듣고 야무지지도 않고 일머리도 없고.
변명은 많고 자존심을 강하고 이런말하니 하고 싶은 마음이 뚝뚝떨어지고
눈물이납니다.
선생님 들조차도 원장 말에 호응해주고
같은 반 할 사람 하고 손들라고 하는데 아무도 손안들었구요
근데 저라도 반바뀌는게 싫을것같아요
근데 쌤들끼리 하는 말도 다전달하구요
이상한쌤이랑 하기싫다고.
그리고
제가 이상하다고 하는 이유가 저번에 말실수한거를 계속 걸고 넘어지고.
교사앞에서 대놓고 면전 주고 구박하기 바쁩니다.바람잘날이없고매주마다한마디합니다.
혹시 몰라 다른 어린이집 서류 1나 넣어봅니다. ㅜ
여기 가는 것도 두렵지만 가깝고 좋은 곳이라 생각해야죠. ㄷㄷ
그리고 사무직도 계속 이력 넣고 있습니다.
또 중간에 나오면 경력에 꼬리표 달겠죠?

RXEXxIyCzcjMGA8 2021.05.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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