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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건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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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뻗쳐서 잠을 못자겠어요. 어떤 구직자도 이런 회사는 안가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너무 열받아서 잠도 안와요.. 작년 11월에 재단쪽 취업을 해서 잘 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전에 면접 본곳에서 전화가 와서 본인 회사로 와라 마라 계속 이야기를 하는거에요.원래 다니던 총무가 있는데 그사람이랑 안맞으니 내가 그사람을 정리하겠다 그러니 12월 부터 나왔으면 한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와서.. 앞으로는 채용관련으로 연락 안하셨으면 한다. 나는 지금 다는 곳이 있으니 이제 연락 하지 마시라 라고 끊었죠.그런데 또 연락이 와서.. 본인 회사가 앞으로 비전도 좋고 앞으로 국가에서 지원도 받을 예정이며, 6개월 단위로 급여를 올려줄거 라며, 꼭 와서 일을 해줬으면 좋겠다면서 본인(사장)을 믿고 이직을 하라는거에요. 제가 하던 업종이 아니여서 신문·잡지·언론사는 뭐 국가에서 지원받는 것도 있는 줄 알았어요.그리고 12월에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근로계약서를 언제 쓰냐고 물어봐도 1월부터 쓰자는 둥~ 자기는 잘 모른다는 둥 이제와서 나 몰라라 하는거예요. 그러다가 12/17일에 자기네 회사가 어려우니 총무팀을 정리해야하니 나가달라는거에요. 사실 그전에 일하면서 급여 이야기하면서도 회사가 어려워서 조금 급여를 미뤄 주겠다는 둥 이런 소리를 하길래 거기서도 회사가 힘든데 사람을 왜 뽑았냐면서 물어봤더니 앞으로 잘될거라면 얼버부렸거든요. 쨋던 12/31일까지 하고 나가달래요. 그래서 진짜 뭣같아서 .. 그래 알았다 했더니 갑자기 그냥 17일 까지 하고 나가고 한달치 급여를 입금해주겠다면서요.. 그리고 지금 까지 급여를 못받았어요 ^^ 1월 14일까지 준다고 했는데 솔직히 다 구두로 계약해서 ... 일단 급여일까지 기다렸다가 월급 들어오면 근로계약서 미작성 신고라도 해야지.. 덜 열받을거 같은데... 아 지금 생각해보면 ... 그냥 하루 다니고 튈걸... 그랬나.. 싶기도하고 근데 또 멀쩡하게 다니던 회사 그만둔거..생각하며 또 열뻗치고... 하아... ㅠ_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ㅠ 그런데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을 구하네요? ^^ 이회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또 똑같이 사람을 뽑고 버리겠죠. 저 회사는 그냥 다른팀 인수인계용으로 총무 회계팀 직원을 뽑는걸 알아버렸거든요... 열받네...

y58ZGUJNFCc0wHx 2022.01.10 작성
고민1편

제가 저번달 중순부터 말까지 일을 하였는데요
제가 일을 하였던 곳이 대기업이라고 하더군요
본사도 따로있고 대표도 있고 이사도 있고 실장도 있더군요..
식당인데 점장도 사장도 없더군요..
제가 이제 맨첨엔 주방으로 들어가서 일을 하다가 주방에서 일이 맞지 않아 홀로 나가겠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도저히 맞지 않는데 거기 안에서는 버티질 못하겠어서 홀에서 일해도 되겠냐고 말씀을 드렸더니 대표님께 물어보신다하여 알겠다 하였고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무조건 안된다였어요..
저는 넘 속상했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어요 너무나도
정말 그만둬야 하나 ..
맞지않는데 이대로 일하기엔 역부족이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이제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넘 힘들어서 도저히 이대로는 일을 못하겠어서 실장님한테 얘기하러 갔어요
실장님께 말씀을 드리니 갑자기 친구보고 열두시에 퇴근하라는 겁니다.. 전 홀에 대해서 아는게 없는데 말이죠.. 배워야 뭘 할텐데
그래서 남은삼십분동안 친구에게 배우고 컴플레인없이 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대표님과 이사님이 오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며 한번더 홀에서 일을 했고 대표님과 이사님이 제가 어떻게 일을 하면된다고 대충 알려주셧어요..
저는 제대로 일을 배워서 하고싶었고 대표님과 이사님이 오신날엔 저는 1분도 쉬지못하고 쉬는시간도 없이 계속 서서 일을 하였습니다..
하필이면 그날 실장님이 조기퇴근하셔서 제가 다해야햇던겁니다..
듣지도못햇던 일이고 어찌어찌 일을 하고있다가 머리가 너무아파서 손님이 있는와중에 한 십분정도 앉아있었습니다
겁나 머라하더군요.. 저보고 놀았다고.. 하루종일 10시간 다되게 서 일하고있는데 고작 십분쉬었다고 놀았다뇨..
안맞다며 그만두자고 하는식으로 얘기하길래 제대로배워서 해보겠다고 말씀을 드려서 알겟다고 하셧는데 그러고 하루쉬고 모레너오라하셔서 알겟다고 하고 가는데 친구가못나오니 저보고 나오라는겁니다..?
-다음편에 계속-

loveletter1372 2021.08.11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여기서 한번에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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