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저희 회사는 프로라고 호칭을 통일해 부릅니다.그런데 아직도 제가 속해있는 영업부서내에는 전 직급으로 부르는 분위기가 만연해있다는 겁니다.(과장, 이사 등)그러다보니 프로라는 직급으로 통일된 이후에 들어온 상황에서 호칭을 부르는데 껄끄럽네요.저는 호칭통일의 목적인 업무의 원활성을 위해 모든 사람들을 '프로'라고 부르고 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같은 팀 대리님깨서 이직하시면서 과장이 되셨는데, 호칭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래대로 대리님이라 부르는게 맞는지, 이직하신 곳에서 진급하셨으니 과장님이라 불러드려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년정도 근무하신분이 직급이 캡틴이라고 하더라구요저한테는 OO씨 라고 부르던데 저는 호칭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캡틴님??

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지 한달좀 안된 신입이고 같은 사원이지만 n년차이신 사수분이 계시는데  상사님이 저 한테만 성을 붙여말씀하세요. 사수와 같이 부를 때도 그렇게 부르시고요. 어떤 상사 분은 저포함 둘한테 얘기 전달 하실때도 사수분만 쳐다보고 말씀하세요… 원래 첨엔 그런가요? 일은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있는데 제가 머 잘못보여서 그런거는 아니겠죠..? 

ㅋㅋ 회사에서 뵙는 직원 분께서 본인 소개를 해주지 않았을 때, 직급이나 호칭을 어떻게 여쭙는게 좋은가요?예를 들어, 면접 장소에 도착해서 서류 합격 연락을 주셨던 번호의 당사자 분 혹은 면접 장소로 안내해 주시는 분과 대화를 나눌 때의 호칭 문제!또 다른 예로는 입사 후 직원들끼리 서로 소개를 하지 않았거나, 했더라도 인원이 많아 다 숙지하지 못했을 때, 직급이나 호칭에 대해 알아내는 방법 ...!어떻게 해야 실례되지 않게 여쭤볼 수 있을까요?

이직 또한 경력이나 인생에 있어 중요한 결정을 하는 순간인 만큼 간절하죠..
지원 회사에서 이름 대신 "서류 탈락 안녕하세요"라는 문자를 받아서 웃프네요.. 서류 탈락님은 안되나요..

-문자내용-
서류 탈락 안녕하세요.
000 인사팀 입니다.

우선 당사채용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신입/경력] 복리후생 담당자 모집 부문에 지원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전형결과에 대한 안내를 드립니다.

▷ 서류전형 결과 : 불합격

서류전형의 결과는 지원자님께서 보유하신 경험이나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님을 말씀 드리며,
제출하신 입사지원서만으로 합격/불합격을 선별하는 것이 반드시 우수한 분을 모실 수 있는 올바른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이하생략-

오랜 공백기를 겪다 한 회사에 입사하였습니다.

이제 2달정도 되었고, 같은 부서에 저보다 8개월 정도 먼저 입사한 사람이 있는데요. (둘 다 경력X)

이 사람이 먼저 입사하긴 하였지만 전문대 출신이고 저보다 2살 정도 어려서 편하게 "~씨"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업무때문에 사내 메신저로 대화하다 자신이 저보다 먼저 입사하였는데, 왜 '~씨'라고 하는지 묻는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신을 부를땐 '~사원님'이라고 말하라는데, 저희 회사 진급규정상 전문대는 대리까지 6년, 대졸자는 4년이며

어떻게 보면 제가 회사에서 사원 3년차로 취급이 되는 상황인데, 이렇게 호칭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이 사람이 성격이나 업무 능력이 높다면 충분히 선배취급을 하는게 맞지만, 정반대인 상황이라 존중해주고 싶은 맘은 없긴 합니다..

서열정리를 해서라도 씨라고 부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원하는대로 ~사원님이라고 부르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