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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익명으로 현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7건
웹디를 하려는 이들이게

하지마세요. 대기업이나 몇 안되는 탄탄한 중견기업 아닌 이상 4대보험 안되는 프리랜서이거나 또는 계약직이거나 파트타임 알바가 대부분입니다. 중견이나 대기업 같은 경우 디자인+프론트엔드를 요구하는 것은 기본이고 심한 경우 풀스택을 요구하거나 에펙+프리미어+라이노3d와 같은 영상과 모션도 요구합니다. 어찌저찌 정규직으로 입사해도 월급 210에 이상과 현실이 안맞아 금방 퇴사하고 또 뽑고 하는게 현 한국 디자인업계의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웹디자이너를 생각하신다면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Xd, Figma+HTML+CSS+Java script+jQuery+React를 공부하시면 됩니다. 프론트엔드를 위한 스킬인데 다 익히고 입사해도 월급 230을 넘길 수 없습니다. 편집디자이너는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인디자인을 기본으로 익혀야 합니다. 이것도 월급 230 넘기기 어렵습니다. 영상디자이너는 에펙+프리미어+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c4d를 익히시면 됩니다. 영상쪽 월급을 모르겠네요. 그리고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를 꿈꾸신다면 한국에선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평생직장은 불가능합니다. 많은 고민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대는 디자이너를 필요로 하는 기업보다 디자이너들이 너무 넘쳐납니다.

Cevwnc2Zz2tg7Ef 2024.02.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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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관해...

안녕하세요 현재 24살인 남성입니다
현재 군대는 면제인 상황이며 제 전공은 기계설계입니다
허나 19년 졸업 후 설계쪽으로 진출을 못하여 캐드를 만지질 못하였고 엘리베이터업계에서 11개월간 일을 하고 청력문제로 퇴사하였으며 2020년엔 코로나로 인해 취업이 되었던 회사에서도 2개월밖에 근무를 하지 못하고 인원 정리로 나왔습니다...현재 2021년 3월부터 7월까진 직업전문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를 수료하였고 8월부터 지금까지 구직중인 상황입니다 사실... 9월엔 디자인관련한 회사 입사엔 성공했으나 2주차에 대형 해외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듣게된 뒷담과 욕설, 그리고 1대1 피드백이 아닌 공개적으로 피드백을 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로 인해 제 발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계속 구직중이고요... 다만 미련이 남습니다 이 회사에 계속 있을걸 그랬나? 있었으면 달랐을까라는 생각에 계속 밤잠을 설치고 뭔가 미련이 남네요... 또 저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질과 경쟁력이 떨어지는걸까라는 생각에 머리속에서 인생에 대한 고민이 계속 됩니다... 올해까지만 디자인 업종을 구해보고 안되면 내년부턴 다시 대학교 교수님께서 알아봐주시는 기계쪽 일자리를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24살...내년에는 25살이 되니까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디자인을 놓고 싶지는 않구요...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잘살고있는걸까요 또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감사합니다...

jjangdong 2021.11.02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보여주기는 부끄러운 자소서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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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취업준비 중인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올해 2월 초에 프로그래밍 전공으로 전문대를 졸업한 25살입니다.

2월말에 집에서 가까운 웹 개발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3개월을 다니다가 그만뒀었습니다.
그런데 입사한지 1주일도 안되서 야근을 시키고, 대표는 깨어있는 사람인척 하면서 직원들한테 뭐라 그러고,
아마 많은 중소기업이 다 그러겠지만 퇴근시간 30분전에 일을 한꺼번에 줘놓고
"오늘안에 처리해줘~" 이 말하는데 정말 역겨웠습니다.
심지어 퇴사하려고 말씀드릴때에는 "너의 커리어에 타격이 갈꺼야"라고 했는데
제가 지금까지 겪은 일들을 다 퍼트리면 내 커리어가 아니라 니 회사가 터지겠지라고 엄청나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1주일 중에 전 직원들이 4일 이상 야근하는 회사에서는 더 이상 못 버티겠다 싶어서 결심하고 나왔습니다.

회사에 있는 직원들은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화기애애했지만 분위기만 화기애애했을뿐 모두 죽어나가는 표정들밖에 없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일주일만에 계속 회사에서 겪었던 경험들이 꿈에 나오면서 회사를 그만두었는데도 트라우마가 되면서
약 3개월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폐인처럼 살며 육체도 정신도 건강이 나빠졌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친하게 지내는 형이랑 연락하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그동안 폐인처럼 사는 동안 제 기술들은 퇴화를 어떻게 하지 생각했는데
그 형 말로는 일단 취업을 하고 욕먹으면서라도 어떻게든 배우라고 했습니다.

사람인으로 공고를 보면서 잡플래닛으로 리뷰를 보는데 야근이나 파견 얘기가 없는 곳은 연봉이 너무 낮았고
연봉을 괜찮게 주는곳은 파견을 보내거나 사람을 소모품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써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전문대(3년) 웹개발 전공이라 연봉을 2600을 보고 들어갔었는데 너무 높게 봤던걸까요?
공부를 다시 하면서 내년을 노리거나 학원이라도 다니는게 맞을까요?
파견보다는 야근이 낫지 하면서 다녔던 회사였는데도 때려쳤는데 거기가 괜찮은곳이었나 생각할 정도입니다.
도저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ocF7eweZT4G134k 2021.08.31 작성
이직을 고민중인 진공관련as업무를 하는 1인입니다.

저는 흡연자, 사내 흡연장에서만 흡연합니다. 다만 대표는 사무실에서 담배를 많이 피셔서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흡연자가 간접흡연으로 머리가 아플 지경이면 어느 수준인지 가늠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사항으로 자발적 퇴사를 하여도 실업급여에 해당될 수 있다고 하는데
실내 흡연하는 모습이나 수북하게 쌓인 꽁초 등은 촬영이 가능하나
간접흡연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는 진단서 와 자제를 요구하는 문자나 메세지 등이 문제인데요
입사한 지 약 4개월이 되어가는 되는데 저 포함 2인 기업에서 사장님께 안 피면 안되냐고 말하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간접흡연으로 인한 병원 진료 진단서` 는 흡연자인 저의 입장에서는 매우 곤란한 사항인데
수북하게 쌓인 꽁초와 흡연하는 모습만으로도 자발적퇴사 후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할까요
퇴사 후 다음 재취업까지 살길이 불확실하여 실업급여 조건이 충족이 된다면 좋겠는데요
만약 충족이되서 6개월 이상 휴직을 가지게된다면 다음 회사에선 청년내일채움공제도 지원할려고하는데말이죠
만일 그 두 가지만으로 어렵고 위 두 가지가 충족 되어어야한다고 했을때 진단서는 정확히 어떠한 사항으로 진단서를 발급받아야하며 사무실 내 흡연 자재 요구는 흡연하는 모습 촬영할 때 같이 녹음되는걸로도 실효가 있을까요
그리고 제 가13년도부터 15년도 까지 한회사에서 계속근무를 하였고 그 후에 군대를 간다음 여러회사에서 단기적으로 일을 해왔는데 이또한 실업급여 대상에 포함되는건가요 저것만 보면 180일이상 피보험기간이 되긴하는데말이죠
+이 회사를 다님으로써 얻을 수 있는 커리어에 대해 1년도 안다니고 왈가왈부 하기엔 그렇지만
자잘한 것은 회사 내에서 해결하지만 큰 건은 욕심이 없으신지 외주 쓰고 일정 금액만 챙기십니다.
그래서 현재 제가 하는 업무는 경리직(경비, 매입매출 처리) + as 업무( 진공 게이지 수리 등)외에 업체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서브 펌프를 챙겨가서 임시로 사용할 수 있게 조치 후 문제가 되는 펌프는 외주 업체에 수리 인계 하는것입니다.

D3KxX9Gs3P4AKWF 2021.08.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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