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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이야기 방 🔍

자유롭게 익명으로 현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요!

총 18건
24살- 여 /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대 비서과 4.02 학점으로 졸업하고 사랑도 하고 이별도 하고 방황도 하고 하고 싶은 걸 다시 찾았고 해보고 싶은 게 생겼고 꿈과 직업도 찾아 요즘은 다시 저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취업 준비를 하면서 문득 다시 꿈을 꾸고 싶다는 생각(참고로 저는 예체능계열이었습니다.)과 함께 이 도전과 꿈을 안 하고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지라는 고민이 드는 것 같습니다. 2025년도부터 졸업자 전형으로 준비하여 예술 쪽 관련 대학교를 다시 가볼까 하는데 지금 현시점에서 고민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예체능 계열이 꿈이고 현실은 엔터테인먼트 쪽 직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엔터테인먼트 취업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학교는 졸업자 전형으로 준비를 하면 2025년도 전체를 여기에 정말 열심히 쏟아 가고 싶은 학교에 가야 하고 2026년에 입학하여 2~3년 정도 대학을 다니고 졸업하면 2029년도 2월에 졸업하겠지요 물론 먼 미래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갑자기 든 불안과 생각,고민이 많이 되는 것 습니다. 현실을 보고 취업 준비를 지금처럼 열심히 쭉-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도전해 보는가, 만약 다시 꿈꾼다고 하더라도 지금처럼 현실을 생각하면서 취업 준비는 할 것입니다+ 참고)집안 상황과 여러 가지 상황에 예체능계열 대학 입시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아쉬움이 많이 남고 자꾸 생각나는 것 같아요.1. 현실 생각 취업 준비하면서 취업에 매진2. 예체능계열 졸업자 전형준비, 원하는 과 대학교로 가보자 도전, 열정, 하고싶은거 하자그래서 한번 여기에 적어보았어요. 말에 너무 두서가 없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47FPzECzM1yRJy7 2024.06.17 작성
전문가답변 "안녕하세요 행정 직무 재직중인 멘토취뽀입니다.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인생을 하는 게 낫습니다. 그걸 하면서도 안맞는다고 생각이 들면 현실로 돌아와서 취업에 매진하더라도 절대 늦지 않는다고 보입니다. 나중에 하고 싶은 걸 안하고 현실 속에 들어가면 후회해서 결국은 하고 싶은 걸 하게 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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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를 하려는 이들이게

하지마세요. 대기업이나 몇 안되는 탄탄한 중견기업 아닌 이상 4대보험 안되는 프리랜서이거나 또는 계약직이거나 파트타임 알바가 대부분입니다. 중견이나 대기업 같은 경우 디자인+프론트엔드를 요구하는 것은 기본이고 심한 경우 풀스택을 요구하거나 에펙+프리미어+라이노3d와 같은 영상과 모션도 요구합니다. 어찌저찌 정규직으로 입사해도 월급 210에 이상과 현실이 안맞아 금방 퇴사하고 또 뽑고 하는게 현 한국 디자인업계의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웹디자이너를 생각하신다면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Xd, Figma+HTML+CSS+Java script+jQuery+React를 공부하시면 됩니다. 프론트엔드를 위한 스킬인데 다 익히고 입사해도 월급 230을 넘길 수 없습니다. 편집디자이너는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인디자인을 기본으로 익혀야 합니다. 이것도 월급 230 넘기기 어렵습니다. 영상디자이너는 에펙+프리미어+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c4d를 익히시면 됩니다. 영상쪽 월급을 모르겠네요. 그리고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를 꿈꾸신다면 한국에선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평생직장은 불가능합니다. 많은 고민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대는 디자이너를 필요로 하는 기업보다 디자이너들이 너무 넘쳐납니다.

Cevwnc2Zz2tg7Ef 2024.02.28 작성
물어볼 수 없었던 옆자리 분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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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관해...

안녕하세요 현재 24살인 남성입니다
현재 군대는 면제인 상황이며 제 전공은 기계설계입니다
허나 19년 졸업 후 설계쪽으로 진출을 못하여 캐드를 만지질 못하였고 엘리베이터업계에서 11개월간 일을 하고 청력문제로 퇴사하였으며 2020년엔 코로나로 인해 취업이 되었던 회사에서도 2개월밖에 근무를 하지 못하고 인원 정리로 나왔습니다...현재 2021년 3월부터 7월까진 직업전문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를 수료하였고 8월부터 지금까지 구직중인 상황입니다 사실... 9월엔 디자인관련한 회사 입사엔 성공했으나 2주차에 대형 해외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듣게된 뒷담과 욕설, 그리고 1대1 피드백이 아닌 공개적으로 피드백을 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로 인해 제 발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계속 구직중이고요... 다만 미련이 남습니다 이 회사에 계속 있을걸 그랬나? 있었으면 달랐을까라는 생각에 계속 밤잠을 설치고 뭔가 미련이 남네요... 또 저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질과 경쟁력이 떨어지는걸까라는 생각에 머리속에서 인생에 대한 고민이 계속 됩니다... 올해까지만 디자인 업종을 구해보고 안되면 내년부턴 다시 대학교 교수님께서 알아봐주시는 기계쪽 일자리를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24살...내년에는 25살이 되니까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디자인을 놓고 싶지는 않구요...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잘살고있는걸까요 또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감사합니다...

jjangdong 2021.11.02 작성
현재 취업준비 중인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올해 2월 초에 프로그래밍 전공으로 전문대를 졸업한 25살입니다.

2월말에 집에서 가까운 웹 개발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3개월을 다니다가 그만뒀었습니다.
그런데 입사한지 1주일도 안되서 야근을 시키고, 대표는 깨어있는 사람인척 하면서 직원들한테 뭐라 그러고,
아마 많은 중소기업이 다 그러겠지만 퇴근시간 30분전에 일을 한꺼번에 줘놓고
"오늘안에 처리해줘~" 이 말하는데 정말 역겨웠습니다.
심지어 퇴사하려고 말씀드릴때에는 "너의 커리어에 타격이 갈꺼야"라고 했는데
제가 지금까지 겪은 일들을 다 퍼트리면 내 커리어가 아니라 니 회사가 터지겠지라고 엄청나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1주일 중에 전 직원들이 4일 이상 야근하는 회사에서는 더 이상 못 버티겠다 싶어서 결심하고 나왔습니다.

회사에 있는 직원들은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화기애애했지만 분위기만 화기애애했을뿐 모두 죽어나가는 표정들밖에 없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일주일만에 계속 회사에서 겪었던 경험들이 꿈에 나오면서 회사를 그만두었는데도 트라우마가 되면서
약 3개월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폐인처럼 살며 육체도 정신도 건강이 나빠졌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친하게 지내는 형이랑 연락하면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그동안 폐인처럼 사는 동안 제 기술들은 퇴화를 어떻게 하지 생각했는데
그 형 말로는 일단 취업을 하고 욕먹으면서라도 어떻게든 배우라고 했습니다.

사람인으로 공고를 보면서 잡플래닛으로 리뷰를 보는데 야근이나 파견 얘기가 없는 곳은 연봉이 너무 낮았고
연봉을 괜찮게 주는곳은 파견을 보내거나 사람을 소모품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써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전문대(3년) 웹개발 전공이라 연봉을 2600을 보고 들어갔었는데 너무 높게 봤던걸까요?
공부를 다시 하면서 내년을 노리거나 학원이라도 다니는게 맞을까요?
파견보다는 야근이 낫지 하면서 다녔던 회사였는데도 때려쳤는데 거기가 괜찮은곳이었나 생각할 정도입니다.
도저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ocF7eweZT4G134k 2021.08.3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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