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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조언 이야기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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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건
저는 현실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23살에 호텔일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직 후 대학교 3학년 째 병행중이에요 . 현재 근무에 만족도는 낮습니다. 서비스직이 안맞는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사회 현실에 부딪혀보니 ‘서비스직’ 정말 힘든 일이라는걸 깨닳았습니다. 현재 대학교 3학년이 막 시작한 시점에 앞으로 남은 약 2년의 대학교 생활을 지금처럼 힘들게 일과 병행을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온라인 수업이다보니 대학교에 직접 방문할수있는 날이 없었습니다. 오늘 대학교에 일을 보러 들렸는데 저의 또래 사람들이 대학교 안에서 책가방을 들고 학식을 먹고 친구들끼리 수다를 떨며 있더라구요. 항상 대학교 생활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막상 안정적으로 하고있는 직장을 그만 두는게 두려웠습니다. 오늘 대학생을 보는데 막상 나이를 좀 더 먹었을때 후회를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거라구요. 이 나이가 아니면 언제 대학생 신분으로 자기계발에 초점을 맞출수있을까 싶더라구요. 사실 지금 직장에는 미련은 없습니다. 퇴사를 주저하는 이유는 사실 돈이 가장 큰거 같고 경력, 미래 보다는 저는 현재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으로서 퇴사 고민이 정말 크게 되더라구요. 만약 퇴사시에는 당연히 알바를 구해서 시간맞춰서 제가 필요한 만큼 열심히 돈을 벌 생각입니다. 단지 이 직장과 알바의 개념이 너무나도 큰 차이가있기 때문에 고민입니다. ㅇ정리ㅇ현재 23살로 직장과 대학교 3학년을 병행중.직장 만족도 낮음. 퇴사후 알바와 함께 대학생의 신분으로 남은 약2년 하고싶음. 나이가 들고 대학생 삶을 못누렸던걸 후회할거 같음.직장을 퇴사한다는 경제적인 부담감과 막상 퇴사 생각후에 두려움이 공존.

85TfnnvIlUnJWTt 2022.03.03 작성
막막한 취업, 이직 고민,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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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다 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해외 영업 부서로 지난 9월중순에 입사했습니다. 20대 중반 사회초년생입니다.

5인미만이어도 경험은 될 거라 생각했지만, 부모님은 1년만 일단 다녀보고 생각해보라 하지만,
당장에 돈이 급하기도 해서 꾹 참고는 있다 해도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서 부서 경험 경력 1년만 채우고 뜨고 싶어요.

분명 저는 해외 영업 부서로 입사를 했습니다. 거래처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해당 국가 언어도 열심히 익혔고, 나름 남들 하는 만큼 노력은 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 청소나 주 1회 분리수거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가 작기도 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게 주어지는 업무는 경리나 사장님 비서나 다름없어요
1) 제 사수는 일 좀 가르쳐주다 자리를 비웠고, 사수와 사장님과 이야기 하는 건 대체 인력?으로 제가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 공고엔 정규직으로 써있었는데요..대체 인력이라고 쓰여있지도 않았어요. 한 명 더 나간 통에 저는 사무실에 사장님과 둘 만 있습니다.
2) 거래처와 컨택 제안, 아이템 탐색은 2~3일에 한 두 번? 이마저도 답장 없으면 그냥 빈 시간입니다.(올해 토익 만료라 토익 단어장 보고 있습니다)
거래처랑 어떻게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도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아서 제가 그냥 이 악물고 폼이며 이것저것 뒤져서 전화 대본 만들고 메일 보냅니다.
3) 나머지는ㅎㅎ...사장님 보험 내역 확인하기,개인 서류(취미 등)정리하기/결산 내역 정리하기, 자리 비운 사수가 남긴 인수인계 엑셀 시트 보고 있기
4) 서류 상 이야기를 하면서...보험 공단 가입 문자는 왔는데 연봉 계약서 외 근로 계약서는 안 써주네요

이럴거면 그냥 언어 좀 하는 대체 인력 경리 뽑는다고 하시지 뭣하러 영업~무역~이런 부서라 모집 내용에 쓰셨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사수가 자리를 비워주셔서 덕분에 사장님과 거진 둘이 있다시피 합니다
원래 중소는 다 이런가요? 저도 좋소인 건 압니다; 이직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Rc3xoxJmAA9Sd65 2021.10.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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