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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 합격자에게만 통화하겠다고 함→ 전화가 여러번 왔는데(합격전화로 추측) 개인사정으로 못받고 뒤늦게 확인함→ 회사에 콜백하니까 담당자가 사정상 전화를 받을 수 없어서 다른 직원이 받았다며 "담당자한테 전화왔었다고 얘기할게요." 하고 끊음. 참고로 전화받은 직원과 담당자는 같은 부서입니다.→ 그후 몇시간째 연락이 안오는데 이거 다시 전화안해봐도 괜찮을까요?사실 면접 본 회사에 갈 생각이 없어서, 전화가 와도 거절하려했는데 위에 적은 것처럼 담당자랑 제대로 통화를 못했습니다이거 다시 전화해서 확실하게 거절해야되나요?인터넷 찾아보니까 다시 연락안오면 그냥 다른 직원 합격시킨거라는데 전화안해도되는건가요??

A곳에 면접보고 합격 통보받아서 월요일부터 출근하기로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B곳에서 합격 연락이 왔고, 저는 B곳으로 더 가고싶은데 A회사에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요?ㅠ

전화는 부담이라서 문자로 연락 드리고 싶은데 예의 없는건가요??

A회사에 면접보고 다음날(오늘) B회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저는 A가 너무 마음에 들고 면접을 괜찮게 본거같아서 연락이 온다면 무조건 가고싶은데 일주일 뒤 연락을 준다고 하셨어요. (불합격이면 연락 X)

B회사는 내일 결과 연락준다고 하셨는데 이곳도 면접을 괜찮게 본거같아 연락이 올 것 같습니다.

저는 A를 최우선으로 가고싶으니 합격 결과를 기다려보고 싶은데 만약 B회사에서 합격 연락이 오면 일주일만 고민해본다고 해도 될까요??

2~3일 정도 고민해본다고 말하는 경우는 들었어도 일주일이면 너무 길기도 하고 회사측에서도 이 사람이 지금 다른 면접결과 기다리는구나 아실꺼같은데 괜히 A회사 떨어지고 B회사도 안좋게 볼까봐 걱정돼요ㅠ

A회사는 경력직 분들이 많이 지원하셨어서 면접 반응이 좋았어도 사실 불합격할 것 같다고 짐작하고 있거든요...ㅠ 혹시나 하는 희망으로 대기하는 중이긴한데...

B회사에 출근 가능날짜를 10일 뒤로 말해놓았는데 합격 연락이 오면 일단 OK하고 A회사에서 합격 연락이 오면 입사 취소 연락해도 될까요?
만약 입사 취소 연락을 드린다면 뭐라고 말해야할지...ㅠ

솔직하게 더 좋은 기회가 와서 그쪽에 가기로 했다고 말해야할지 갑작스런 개인사정으로 못가게 됐다고 해야할지

괜히 김칫국 마셔서 설레발 친다고해도 할말 없지만 나중에라도 이런 일 생기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미리 알아두고 싶어서요.

신입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