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안녕하세요 저는 2년제 대학 졸업 후 22살이 되자마자 바로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필라테스 강사가 너무 하고싶어서 자격증도 열심히 따고 전공도 건강운동이기에 대학 2학년2학기 종강 후 바로 1:1 다이어트 센터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근무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회원들이 오지 않았지만 무료체험 고객을 받으면서 매일 회사에 가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회원을 받지 않았기에 들어오는 돈이 없어 투자받는 금액으로 월급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달, 두달 일은 일대로 하고 월급은 아직도 못받은 상태인데

대표님께서는 당분간은 회사에 나오지말고 투자를 완전히 받은 후 재오픈을 하신다고 그때 다시 뭉치자고 그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하셨지만 언제 받을지도 모르는 투자금과 언제 재오픈할지 모르는 회사..

못믿을 사람은 아니지만 항상 확실하게 말을 해주시지도 않습니다ㅠ

투자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달라는데.. 그동안 할것도 없고 월급도 단1푼 못받은 상태기에 할 수있는 것도 없습니다ㅠ

지금 회사가 제가 원했던 1:1 필라테스와 월급도 높은편이라 다른 곳으로 옮기기엔 망설여지지만 2달이 지난 지금까지 월급도 못받고 확실하게 말해주지도 않으면서 항상 기다리게만 하는 것은 너무 답답하고 싫습니다ㅠ

언제 재오픈할지도 모르고 언제 받을지도 모르는 월급... 다른회사로 옮기는게 맞나요? 아니면 기다려야할까요?

코로나로 인하여, 준비하던 분야와 다른분야에 지원하는게
힘들고, 아무래도 기존 경력직보다 힘든부분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