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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전 보안 출동직을 하다가 건강검진 간 야간 근무 불가 판정을 받고 퇴사하여 여러 기업을 합격한 상황입니다.직무와 환경이 달라 혼자 결정하기 어려워 프로님들의 의견을 듣고 선택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회사조건 및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1. 코스닥 상장 중소기업 서무직(최종합격)- 직무 : CS서무직(오피스)- 직급 : 사원 2호봉(1년 경력인정 / 총무경력 있음)- 연봉 : 3,200만원(세전)- 보너스 : 명절 50만(설, 추석 각 지급), 휴가비 20만(여름휴가), 복지포인트 120만원- 경영성과급 : 연 1회 100~300% 지급- 기타 : 오피스 업무 적성고민2. 세스코(면접전형 진행중)- 직무 : 해충, 방역 현장직- 직급 : SC사원(신입)- 연봉 : 홈페이지 상 2,700 ~3,300만원으로 나옴- 보너스 : 합격 전이라 모름- 경영성과급 : 합격 전이라 모름- 기타 : 회사차량으로 출퇴근 실시(유류비 지원)- 고민사유 : 최종합격 전, 회사정보 많이 없음3. KT서비스(최종합격)- 직무 : 네트워크 개통 현장직- 직급 : 현장직(신입)- 연봉 : 2,600 + 추가개통급여(월 일정 이후 개통 시 인센)- 보너스 : 설 30만, 휴가비 10만, 연 10만 연금- 경영성과급 : 모름- 기타 : 토, 일 당직근무 있음- 고민사유 : 낮은 급여, 영업 압박이 심함(현직자 및 관련직종 친구에게 확인)----------------------------------------------------------------------------------------------------------아무래도 현장직에 있었다 보니 2, 3번이 익숙할 거 같긴 한데 미래, 커리어를 보면 1번이 나은 거 같아 질문드립니다.여러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보통 몇개월차에  프로젝트 혼자 맞게되나요!? 

안녕하세요 내용과 같이 필드 엔지니어에서 다른 회사 장비 연구개발로 이직하려고 준비 중인데
고민이 많습니다.. 필드 엔지니어 일하면서 회의감도 많이 생기고 커스터머 직접 만나서 대응하고 하는거 보다
같이 뭔가 개선하고 만들어 나가는 일이 해보고 싶어서 경력으로 지원 했는데
경력을 다 안쳐준다고 하네요
Ex)현재 3년 9개월 근무 했으면 3년만 인정됨

이렇게 되다보니 연봉도 조금깎여서 가게 되고(물론 일본회사라 일본어 점수만 있으면 내년에 자동으로 대리 된다고 합니다)
대리 되면 지금 받는 회사랑 기본급도 같아지니까 고민이네요
커리어를 위해서 그냥 손해를 보고 가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최근 상당히 괜찮은 강소기업에서 면접을 보기로 했는데

물론 면접을 보고 합격을 해야 오퍼가 주어지겠지만 혹시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씁니다.

회사는 한국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 에너지 분야에 AI및 IoT기술을 접목 시켰고, 알아보니 소프트뱅크 벤쳐스에서 수백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회사더군요.

미국 CIO라는 테크관련 매체에서 선정한 2019년 10대 유틸리티 솔루션 기업에도 포함된 회사이며, 연구진에는 다수의 명문대 출신 석박사들과 꽤 유명기업에서 연구원을 지내신 분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이 정보들을 알았냐면, 회사 홈페이지에 다 보여주더군요. 논문 링크도 꽤 있어서, 회사 연구원들도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술적인 면을 배우는데 있어 정말 좋은 회사라는 느낌이 듭니다. 현재 필드 엔지니어에서 개발자로 전향하려는 제게는 정말 좋은 회사입니다.

원래는 이 회사에 백엔드 개발자로 지원을 했다가, 제 필드 엔지니어 경력을 보신 것인지 필드 엔지니어로 면접 보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그쪽에서 필드일을 하면 우리 회사일은 코드 단에서 수정을 하고 테스트를 많이 하기 때문에 개발자와 소통도 많을 것이고, 수정한 내용을 회사로 가져와 개발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을 다루면서 실력이 자연스럽게 늘것이며, 의지만 있다면 열심히 배워서 백엔드 개발자로 충분히 전향이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필드엔지니어지만 고객을 상대해야하는 영업이나 PM 성격은 아니고(해당 역할을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고객사에 있는 문제에만 집중해서 문제를 해결해주고, 그 내용을 본사에 가져와 제품을 수정하는데 활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발자와 소통이 많다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충분히 도전할만한 일이라고 생각되시나요?

필드엔지니어에서 개발자로 전향한 분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본계 반도체 장비회사에 다닌지 3년 반정도 되었는데요.
필드 업무를 하다보니 회의감도 들고 이 직무를 계속해야되나 고민이 됩니다.
일본어도 하고 장비 엔지니어 경력으로 새롭게 도전 할 수있을만한 직무가 있을까요
나이도 30에 접어들어서 어려우려나요.. 요즘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